시사정보 큐레이션/ICT·녹색·BT·NT外

방통위, `통신사 마케팅비 가이드라인’ 발표

배셰태 2010. 5. 15. 13:26

보조금 축소, 휴대폰 가격 오르나?

뉴데일리 사회 2010.05.13 (목)

 

방통위, 통신사 마케팅비 22%로 '제한'··· 보조금 ↓
'대리점' '보조금 지급시기' 등 알아보고 구입해야

 

통신 마케팅비 1조 줄어든다

전자신문 2010.05.14 (금)

 

이동통신 마케팅비 9천900억 줄어든다

아이뉴스24 IT/과학 2010.05.13 (목)

=========================================================

통신마케팅비 1조줄어든다

매일경제 경제 2010.05.13 (목)

 

방통위, 매출액 대비 22% 한도 적용 
 
올해 통신업체들의 연간 마케팅비를 매출액 대비 22% 이내로 제한하는 방안이 확정됐다. 이에 따라 휴대전화 보조금이 종전보다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방송통신위원회는 KT, SK텔레콤, LG텔레콤, SK브로드밴드 등 주요 통신 사업자를 대상으로 한 마케팅비 가이드라인을 확정해 13일 발표했다.

 

신용섭 방통위 통신정책국장은 "무의미한 마케팅 과열 경쟁을 지양하고 투자와 요금 할인을 유도하기 위한 차원"이라며 "이번 조치로 통신업계의 올해 마케팅비는 작년보다 1조원 가량 감소할 것"이라고 말했다.

 

올 1분기 기준(무선 부문)으로 KT는 매출액 대비 29.8%, SK텔레콤은 26.8%, LG텔레콤은 32.9%의 마케팅비를 쏟아부었지만 5월부터 가이드라인이 시행되면 이통사의 대리점 지원이나 단말 보조금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방통위는 통신사업자들의 가이드라인 준수 여부를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필요할 경우 하반기 중 대대적인 사실조사를 실시해 불법 마케팅을 적극 견제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