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트너 이안 버트램 부사장, 2012년 10대 전략 기술 트렌드

가트너 "10대 IT 트렌드, 물 흐르듯 삶 속으로"

블로터닷넷 IT/과학 2011.10.26 (수)

 

“서류가방이 곧 사무실입니다. 지금은 사람과 사회와 상호작용하는 방식이 바뀌고 있는 시점이라는 것에 가장 주목해야 합니다.”

 

2012년 전략적 기술 트렌드를 알리기 위해 한국을 찾은 시장조사기관 가트너의 이안 버트램 부사장은 현재 다급하게 변화하고 있는 IT 업계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태블릿 PC나 노트북, 스마트폰까지 들어 있는 서류가방이 곧 사무실이라는 말에 고개가 끄덕여진다. 사무실을 서류가방에 넣고 옮겨다닐 수 있으니 사회와 사람이 소통하는 방식이 달라졌고 이는 인간의 삶이 변하는 계기가 됐다.

 

지난 10월16일, 가트너는 2012년 한 해를 밝혀줄 IT 트렌드를 꼽았다. 태블릿 PC부터 상황인식과 소셜 미디어와의 융합, 빅데이터 기술에서 클라우드에 이르기까지 비즈니스와 일반 영역까지 두루 아우르는 다양한 기술이 목록에 이름을 올렸다.

 

이안 버트램 부사장을 만나 직접 이야기를 들어봤다. 요리재료는 가트너가 꼽은 ‘2012년 10대 IT 기술’ 이지만, 완성된 요리를 보니 결국 ‘앞으로 바뀔 사람의 삶’ 을 이야기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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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년 10대 전략 기술 트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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