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 IT/과학 2011.10.11 (화)
LG경제연구원 'SNS 활용법' 보고서 발표
주요 기업들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맞는 전략이나 조직 없이 SNS 마케팅에 성급하게 뛰어들면서 SNS를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와 관심을 끌고 있다.
LG경제연구원은 10일 '기업들의 SNS 활동 한계에 봉착했나, 이제 시작인가?'라는 언론 배포 자료를 통해 SNS가 유행하면서 국내 기업들이 SNS를 마케팅에 활용하는 사례가 많아졌지만 성과를 내 놓는 사례는 그리 많지 않다는 점을 주목했다.
보고서는 SNS 마케팅이 실패한 이유에 대해 'SNS를 서둘러 시작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쫓겨 내부적으로 제대로 준비하지 못한 채 도입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또헌 SNS를 고객과 소통하는 창구가 아니라 과거의 블로그 마케팅처럼 자사의 제품이나 서비스를 일방적으로 홍보하는 창구로만 활용하는 것도 문제점이라는 지적이다.
보고서는 "SNS의 효과를 높이려면 기업들이 말하고 싶은 정보가 아니라 사람들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발산해야 소비자 네트워크에서 공유 및 확산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아래는 보고서 전문이다.
[제목] - LG경제연구원 '기업들의 SNS 활동, 한계에 봉착했나, 이제 시작인가?'
..이하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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