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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인텔·리눅스재단 전격 제휴 "도전 모바일OS"

배셰태 2011. 9. 30. 07:35

삼성, 인텔차세대 OS 전격 제휴

한국경제 경제 1면 2011.09.29 (목) 

 

PC·모바일·TV·車 통합 플랫폼 구축…MS와는 '크로스 라이선스' 계약 체결

 

삼성전자가 인텔,리눅스 재단과 손잡고 PC 모바일 TV 자동차 를 아우르는 개방형 스마트 플랫폼을 공동 개발한다. iOS와 안드로이드를 통해 글로벌 플랫폼 진영을 양분하고 있는 애플 구글에 맞설 수 있는 강력한 전선을 구축한다는 전략에 따른 것으로 세계 정보기술(IT)업계에 파란이 일 전망이다.

 

리눅스 재단은 27일(미국시간) 삼성전자 인텔 등과 함께 리눅스 기반의 개방형 플랫폼 개발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프로젝트 이름은 '티즌(Tizen)'으로 정했으며 내년 1분기에 첫 버전을 발표하고 이를 탑재한 제품은 내년 중반께 내놓을 것이라고 밝혔다.

 

◆ 리눅스
윈도와 마찬가지로 컴퓨터에 탑재되는 '티즌(Tizen)'으로 운영체제(OS)다. 윈도와 다른 점은 소스코드를 무료로 공개했다는 점이다. 스마트폰용 안드로이드 운영체제처럼 오픈소스로 누구나 사용할 수 있고 개발자는 원하는 기능을 추가할 수도 있다.

 

삼성, 인텔ㆍ리눅스와 손잡고 '애플 고립작전'
한국경제 경제 3면 2011.09.29 (목) 
 

차세대 OS '티즌' 전격 제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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