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생활/문화 2011.09.24 (토)
◇ 실시간 혁명/제이 베어, 앰버 나스룬드 지음·이영래 옮김/319쪽·1만6000원·더숲
2000년 당신은 호텔에 문제가 있었다면 먼저 프런트를 찾았을 것이다. 그래도 불만이 남는다면 주변 사람에게 불평하고 본사에 전화했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이제는 트위터와 페이스북 등 소셜미디어를 통해 당신의 분노를 전 세계에 실시간으로 전달할 수 있다.
이른바 실시간 혁명의 비즈니스 시대는 새로운 대응방식을 요구한다. 기업은 더 빠르고 가볍게 움직여 이 속도를 감당해야 한다. 소셜미디어 전문가인 두 저자는 이 시대의 생존에 필요한 키워드를 제시했다. 문화라는 새로운 기업의 브랜드를 구축할 것, 효율적인 소셜미디어 팀의 구축, 실시간 피드백…. 거대 기업이라고 해도 당장 변하지 않는다면 살아남을 수 없다는 것이 이들의 경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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