헉! 구글이 직접 통신사업 한다? 스페인서 MVNO로 등장
전자신문 2011.09.23 (금)
구글이 이동통신재판매(MVNO, 가상이동통신망) 사업을 스페인서 시작한 것으로 확인돼 전 세계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디지털데일리 IT/과학 2011.09.23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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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이 가상이동통신사업(MVNO)에도 눈독을 들이고 있다. 22일(현지시각) 미국 IT전문지 나인투파이브맥(9to5mac)은 스페인 엘로트로라도(elotrolado) 포럼에 올라온 내용을 인용, 구글이 MVNO 사업을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MVNO는 이동통신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주파수를 보유한 이동통신사의 망을 빌려 독자적인 이통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자를 의미한다. 국내에서는 프리텔레콤, 한국케이블텔레콤, 아이즈비전 등의 업체들이 MVNO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22일(현지시각) 스페인 엘로트로라도 포럼에서 아디얼(Ayer) 사용자는 “구글 스페인 직원들이 안드로이드 레퍼런스폰인 삼성전자 넥서스S와 구글 로고가 삽입된 심카드(Sim Card)를 받았다”고 게시물을 작성했다.
해당 심카드를 삽입한 넥서스S에는 통신사업자로 ‘Google_Es’가 등록돼 있었으며, 스페인을 비롯 미국 내 무료통화가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글이 MVNO를 위해 대여한 주파수가 어떤 통신사인지는 밝혀지지 않았으나 텔레포니카가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구글의 MVNO 서비스는 현재 일반인들에게는 공개되지 않고 있다. 업계에서는 구글이 스페인을 시작으로 유럽전역에서 MVNO사업을 추진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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