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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사태가 해결? '성과급 파업 지옥'은 이제 시작... 노란봉투법 '판도라 상자' 열린다

배셰태 2026. 5. 21. 14:23

[기자수첩] 삼성전자 사태가 해결? '성과급 파업 지옥'은 이제 시작...노란봉투법 '판도라 상자' 열린다
펜앤마이크 2026.05.21 선우윤호 기자
https://www.pennmike.com/news/articleView.html?idxno=120793

4월 23일 오후 2시경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인근 대규모 시위.(사진=펜앤마이크/ 선우윤호 기자)

삼성전자 노조의 파업 유보는 끝이 아니라 시작이라는 말이 현실이 되는 분위기다. 반도체 업계에서 불붙은 성과급 갈등이 이제 IT와 제조업 전반으로 번지고 있다. 카카오를 비롯해 현대차, LG유플러스, 현대중공업 등 국내 주요 대기업들까지 줄줄이 파업 전운에 휩싸이는 모습이다.

카카오 그룹은 창사 이래 첫 공동 파업 갈림길에 섰다. 카카오와 카카오페이,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디케이테크인, 엑스엘게임즈 등 5개 법인 노조는 파업 찬반투표를 모두 가결시켰다. 카카오를 제외한 계열사들은 이미 쟁의권까지 확보한 상태다. 오는 27일 경기지방노동위원회 2차 조정회의가 결렬될 경우 카카오 본사 역시 합법적 파업권을 확보하게 된다.

문제는 이것이 특정 기업 하나의 갈등으로 끝날 가능성이 낮다는 점이다. 최근 산업 현장에서는 성과급과 이익 배분 요구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현대차와 현대중공업, LG유플러스 등에서도 영업이익 또는 순이익 일정 비율을 성과급 기준으로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과거처럼 임금 인상 중심의 노사 갈등이 아니라, 기업 실적 자체를 나누라는 요구로 변질되는 양상이다.

특히 업계에서는 노란봉투법 시행 이후 이런 흐름이 더욱 가속화됐다는 우려가 나온다. 원청과 하청, 계열사와 협력업체 구분 없이 “실질적 지배력” 논리를 앞세워 교섭 요구 범위가 확대되고 있기 때문이다. 한 번 성과 공유 요구가 관철되면 다른 기업과 업종으로도 동일한 논리가 번질 가능성이 크다.

기업 입장에서는 부담이 커질 수밖에 없다. 성과는 단순히 노동만의 결과물이 아니라 투자, 기술개발, 경영 판단, 시장 위험 부담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다. 그런데 실적이 나올 때마다 영업이익 일정 비율을 사실상 의무적으로 요구하는 구조가 굳어질 경우, 기업 경영 안정성과 투자 여력은 크게 흔들릴 수 있다.

시장도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 미국 금리 불안과 중동 리스크 등 대외 변수 속에서 국내 산업계 파업 리스크까지 겹치며 투자 심리는 위축되는 분위기다. 노사 갈등이 장기화될 경우 생산 차질은 물론 공급망 불안과 외국인 투자 이탈 가능성까지 제기된다.

무엇보다 우려되는 지점은 ‘성과급 기준의 상향 평준화’ 현상이다. 특정 기업에서 높은 수준의 성과급이 지급되면 업종과 수익 구조 차이를 고려하지 않은 채 비슷한 수준의 보상을 요구하는 흐름이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결국 산업 전반이 연쇄 협상과 파업 압박에 노출되는 구조가 만들어질 수 있다.

결국, 삼성전자 노조의 파업 유보로 사태가 끝난 것이 아니다. 이제 시작이라는 경고가 나오는 이유는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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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뒤 삼성전자가 존재할까?

삼성전자 노사가 합의를 보면 입이 쩍 벌어진다. 삼전 노조의 승리다. 이재명도 김영훈도 노조와 한 편을 먹으니 이재용이 털릴 수밖에 없다..

1. 월급이나 보너스 외에 성과급이란 이름으로 1인당 6억 원씩 무려 '10년'을 받게 된다. 빛보다 빠른 속도로 변화하는 기업환경에서 '10년'을 성과급 6억씩을 준다면?10년 뒤 삼성이 과연 존재할까?

1. 주식으로 받는 1/3은 즉시 매각할 수 있다. 삼성전자 주가가 엄청 요동칠 것이다. 하한가로 내리 꽂을 수 있다. 노조가 앞으로 성과급 15%로 올려 달라며 '최초 병기'로 얼마든지 쓸 수 있다.

1. 삼성전자가 적자일 경우에 대한 아무런 언급이 없다. 실적이 바닥을 쳐도 삼성전자는 10년 동안 6억씩 '적자 성과급'까지 지급해야 한다.

1. 성과급 약 50%는 세금으로 떼인다. 이재명이 아주 흡족한 웃음을 짓고 있겠다. 선거 때마다 쓸 실탄이 풍족하게 쌓이는 것이니까.

1. 이재용 회장 등 한국 재벌들은 오너십과 더불어 '리스크'도 감당해 왔다. 과연 10년 뒤에도 한국에 삼성전자가 있을까? 리스크만 감당하면서 회사를 끌고 갈 기업가들이 있을까?

1. 이번 노사 협의는 젊은 세대의 미래를 저당 잡혀 현재 삼성전자 노조의 '사적 욕심'을 채운 것이다. '삼성을 없애버리겠다.'라고 했던 삼성전자 노조 부위원장의 말이 10년 안에 이뤄질 것 같다. 아니면 더 일찍.

출처: 전여옥 네이버 카페 2026.05.31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blogId=mymyday&logNo=224292201763&navType=b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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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패권 전쟁터에서 피 튀기게 싸우며 미래를 설계해야 할 기업이, 안방에서는 끝없는 핑퐁 게임의 탁구공 신세로 전락했다.

한쪽에서는 붉은 머리띠를 두른 노조가 상한선 없는 성과급을 내놓으라며 스패너를 휘두르고, 반대쪽에서는 주식회사의 진짜 주인인 주주들이 내 재산을 지키겠다며 가처분 소송의 법봉을 치켜든다. 노조에 시달리고 주주에게 치이는 이 기괴한 난장판 속에서, 기업이 혁신에 쏟아야 할 금쪽같은 시간과 에너지는 허망하게 증발하고 있다. 이대로라면 글로벌 경쟁력 상실은 시간문제다.

이 소모적인 서바이벌 게임에 '노란봉투법'이라는 합법의 룰을 깔아준 자들은 이재명과 민주당이다. 그들은 경영권마저 파업의 땔감으로 던져주며, 이것이 '노동자가 행복한 세상'을 앞당길 거룩한 진보라 선동했다. 하지만 감성을 거둬내고 자본주의의 아주 건조한 인과율을 따라가 보자. 이 핑퐁 게임의 끝에 과연 좌파가 약속한 노동자의 유토피아가 기다리고 있을까.

글로벌 기업이 선택할 수 있는 결말은 냉혹하게도 다음 세 가지뿐이다.

첫째, 이 지긋지긋한 떼법의 나라를 포기하고 자본을 싸 들고 해외로 떠나거나.

둘째, 이 악물고 버티되 툭하면 파업하는 인간들을 불평 없는 로봇과 AI로 남김없이 대체해 버리거나.

셋째, 그마저도 못 버티고 강성 노조에 뜯어 먹히다 디트로이트의 유령 도시처럼 장엄하게 도산하거나.

어느 쪽으로 주사위가 굴러가든 결론은 명확하다. 노조가 지금 당장은 노란봉투법이라는 든든한 뒷배를 믿고 회사를 쥐어짜 '로또' 같은 성과급을 챙길 수는 있을 것이다. 그러나 그 찰나의 달콤한 현금 잔치가 끝나고 나면, 컨베이어 벨트는 멈추고 공장의 불은 꺼진다.

자본과 기업의 숨통을 끊어놓고 '노동자만' 행복하게 살아남는 세상 같은 건, 좌파의 낡은 동화책 속에서나 존재하는 망상이다. 노동자를 위한다며 기업의 손발을 묶은 결과가, 종국에는 노동자를 기계로 대체시키거나 실업자로 내모는 가장 완벽한 '반(反)노동적' 결말로 수렴하는 이 기막힌 아이러니.

이재명의 민주당이 쥐여준 노란봉투법은 노동자를 위한 구명조끼가 아니다. 다 함께 낭떠러지로 뛰어내리도록 설계된, 가장 무식하고 확실한 콘크리트 신발일 뿐이다.

출처: 박주현 페이스북 2026.05.21
https://www.facebook.com/share/1B1WaeZa4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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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국 직전, 삼전 총파업이라는 최악의 국가 경제 셧다운 사태를 막은 것은 그나마 다행이다. 현금이 아닌 ‘자사주 지급과 매각 제한’이라는 안전장치를 둔 것도 기업과 주주의 입장을 어느 정도 고려한 고육지책이었을 것이다.

하지만 이번 합의는 당장의 불을 끄기 위한 임시 봉합일 뿐, 대한민국 산업 전반을 집어삼킬 거대한 산불의 불씨는 여전히 타오르고 있다.

당장 카카오를 비롯해 현대차, HD현대중공업 등 산업계 곳곳에서 억대 연봉을 받는 대기업 노조들이 ‘이익 N% 나눠 갖기’를 외치며 파업 전초에 들어갔다. ‘성과급 파업병’이 들불처럼 번질 수 있다.

더 끔찍한 시한폭탄은 이재명 대통령과 민주당이 강행 처리한 망국적인 파업조장법, 노란봉투법. 본사 노조의 성과급 잔치를 지켜본 수만 개의 하청·협력업체 노조들까지 원청을 상대로 직접 교섭과 성과급 배분을 요구하며 들고 일어날 수 있다. 1년 365일 내내 본사와 하청 노조의 끝없는 연쇄 파업과 교섭 요구에 시달린다면, 대한민국 기업들이 도대체 무슨 수로 글로벌 기술 전쟁에서 살아남겠는가.

지금 우리 반도체 기업들이 누리는 막대한 이익은 단순한 잉여금이 아니다. 국가의 명운을 건 AI 메모리 특수라는 기적 같은 기회이자, 10년 뒤의 미래와 우리 청년들의 일자리를 만들어낼 피 같은 투자금이다.

이 소중한 재원을 미래 경쟁력 확보에 쏟아붓지 않고, 세금도 떼기 전의 이익을 수억 원씩 성과급으로 당장 쪼개 갖는다면, 도대체 기업은 언제 미래를 준비하고 언제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내어줄 수 있단 말인가.

어렵게 위기를 넘겼지만, 본질적인 문제는 그대로다.정부는 대기업 노조의 무리한 성과급 나눠갖기 파업이 도미노처럼 확산되지 않도록 엄격한 원칙과 가이드라인을 세워야 한다. 무엇보다 노동 포퓰리즘에 찌들어 대한민국 산업 생태계 전체를 파업의 늪으로 밀어 넣고 있는 노란봉투법발 도미노붕괴를 미리 차단해야한다.

미래에 투자할 돈을 오늘 당장 잔치 비용으로 탕진하는 기업과 국가에는 결코 내일이 없다.

출처: 나경원(국민의힘 의원) 페이스북 2026.05.21
https://www.facebook.com/share/1bbrxrKm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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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chosun.com/national/labor/2026/05/21/HIS4QGY4QZGDRO3EEVGHUKC2Z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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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창사 이래 최대 패배다.. 세계에 자랑하는 한국 대표 기업인 삼전이 글로벌 시장의 경쟁기업이 아니라 자사의 노조 앞에 패할 줄 누가 알았겠는가

국내를 넘어 국제적 파문을 줄 파업으로 위협하는 노조 탱크 부대가 이겼다. 2026.5.20일 심야는 자유민주주의가 사회민주주의로, 자본주의가 노동주의로 전환하는 극적 분기점이다. 여기서 ‘노동주의’란 자유시장 경제를 의미하는 자본주의가 밀려나고 노동이 주인된 경제질서를 이르는 말이다.

‘대승적 결단’, ‘K-민주주의’.... 라는 낯 뜨거운 말로 정권이 이를 자찬하지만, 실상은 소승적 이기주의와 K-좌파주의다. 상생이란 상투어와는 달리 솔직히 말하면 삼성전자-노조 사이의 잠정 합의는 이재명 정권이라는 틀로 압착해낸 노동자 측의 최대 승리다.

노조의 최대 성과는 기존 성과 인센티브제(OPI)를 유지하면서도, 노조가 강하게 요구했던 특별성과급 신설을 추가로 얻어낸 부분이다. 자사주라는 방식으로 성과급을 받게 한 점은 이에 비하면 부수적 측면이다. 또 실적이 부진한 사업부까지 동일 수준의 특별성과급을 받게 하여, 노조는 실적과 상관없이 ‘모든 부서’의 노동자를 계속 장악할 수 있게 되었는데 결국 주주의 돈으로 노조 단합을 유지하게 만든 셈이다. 더구나 합의안 유효기간도 10년이어서 기업은 오래 이 합의에 구속받게 되었다.

삼전은 애초에 이 갈등에 들어 온 것 자체가 패배였다. 주주의 이윤에 노동자가 왜 청구권을 갖는가? 주주 이윤의 분배 줄다리기에 매인 것 자체가 한국 자본주의의 몰락이다. 반대로, 노조로선 거기까지 이른 것만 해도 대 승리다, 적어도 ‘어느 비율’까지는 주주의 이윤을 쟁취할 수 있음을 온 나라에 보여주어, 차기 및 여타 기업에 닥칠 거대한 징벌을 이정표로 보여준 것이다. 그 비율은 하향 경직적이어서 반드시 상승하게 되어있다.

노동자는 임금을, 자본가인 주주는 이윤을 받는다는 교과서를 새로 고쳐야 한다. 노동자는 임금에 더해 기업가가 받는 이윤까지 탈취하는 K-자본주의, 이 강요된 합의를 중개해 주고 노조의 표를 얻어 장기 집권을 구하는 K-민주주의, 여기에 당선만 되면 당선을 무효로 확정할 재판 자체도 마비시키고 나아가 기소 자체도 취소하려는 이재명식 K-법치주의. 사회주의-공산주의-전체주의 막겠다고 전선에서 싸우다 휴가 나와보니 후방은 이미 자본주의는 가고 노동주의 세상이 되어 있었다.

핍박받고 착취받는 기업가가 사회에서 사라지는 ‘아틀라스’ 사회는 상상외로 가깝다. 삼전, 닉전의 노동자 아닌 당신은 뭘 믿고 아직 이 나라에서 크고 작은 사업을 벌이려 하나. “모든 것이 드러났다, 속히 도주하라(All is discovered, fly at once)”(코넌 도일, 《5개의 오렌지 씨앗》)

출처: 김행범(부산대 행정대학원 교수) 페이스북 2026.05.21
https://www.facebook.com/share/p/18UqfV2T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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