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대이란 지상작전 전망(요약)
◈ 전쟁 환경과 이란군의 구조적 취약성
현재 전쟁 양상은 이미 공중·미사일전에서 미국과 이스라엘이 결정적 우세를 확보한 상태에서 지상작전으로 전환되는 단계로 평가된다. 이란이 이기고 미국 이스라엘이 고전한다는 평가를 하는 사람은 전쟁에서 주도권이 무엇인지를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들이다. 상황평가에 따르면 이란은 미사일 전력의 약 60%, 발사대 70%, 방공망 80~85%, 공군력 대부분이 무력화되었다. 이는 전통적 의미의 A2/AD(접근거부·지역거부) 능력이 사실상 붕괴된 상태를 의미한다.
그러나 이란의 지상군은 여전히 약 67만 규모로 건재하며, 특히 자그로스 산맥을 중심으로 한 방어 배치는 구조적으로 강한 방어력을 제공한다. 이란군은 역사적으로 서방 위협을 이라크 방향에서 인식해 왔기 때문에, 병력과 기갑전력의 상당 부분을 서부 및 북서부 전선에 집중시켜 놓았다.
이 배치는 한편으로는 강점이지만, 동시에 전략적 편향성을 내포한다. 즉, 남부(페르시아만)와 동부 축선은 상대적으로 방어가 취약하며, 이는 미군이 기동전을 통해 활용할 수 있는 핵심 약점이다.
◈ 미군 지상작전 개념: 다축선 기동과 포위 섬멸
자료에서 제시된 작전 개념은 크게 두 가지로 요약된다.
(1) 방안 1: 서부 주공 + 남부 우회 기동
이 개념은 가장 전통적인 미군식 작전이다.
주공: 이라크 국경(Ⓑ, Ⓒ 축선)
조공: 튀르키예(Ⓐ), 호르무즈(Ⓔ), 북동부(Ⓕ)
핵심은 자그로스 산맥 방어선에 정면 압박을 가하면서 동시에 남부와 북부에서 측후방을 위협하는 것이다.
특히 주목할 점은: 호르무즈 해협 상륙(Ⓔ 축선)을 통해 이란군의 배치 균형을 붕괴, 북서 및 남서 전선의 이란군을 강제로 산악 방어선에서 이탈
이후 Takestan–Qom 축선에서 대규모 포위섬멸
이는 전형적인 기동전 (Maneuver Warfare)의 교과서적 적용으로, 적의 중심을 직접 타격하기보다 배치 자체를 붕괴시키는 접근이다.
(2) 방안 2: 남부 주공(결정적 기동)
두 번째 방안은 보다 공격적이며 현대 미군 교리적 접근에 가깝다.
주공: 페르시아만–호르무즈 축선(Ⓓ, Ⓔ)
조공: 서부 및 북부 전선 전체
이 개념의 핵심은 다음과 같다: 자그로스 산맥을 정면 돌파하지 않고 대신 평원 및 사막 기동축선을 활용하는데 남부에서 북상하여 테헤란 공격시 아주 어려운 상황에 이란군이 처할 수 있다.
특히 Ⓔ 축선(반다르 압바스–케르만–코움–테헤란)은 지형적으로 개활지. 기갑 및 기동전력 운용에 최적이다. 이는 1991년 걸프전 당시 미군이 보여 준 “좌익 훅(Left Hook)”과 유사한 개념으로, 속도와 기동으로 전장을 결정하려는 전략이다.
◈ 주요 작전 축선과 군사적 의미
지도에서 표시된 6개 접근로는 다음과 같은 전략적 의미를 가진다.
Ⓐ (튀르키예): 정치적 제약 큼, 군사적 효과는 제한적
Ⓑ, Ⓒ (이라크): 가장 현실적인 주공 축선
Ⓓ (페르시아만): 병참 유리, 상륙 작전 제약이 존재한다.
Ⓔ (호르무즈): 가장 결정적인 전략 축선(최소저항선)
Ⓕ (북동부): 보조적 압박 축선
특히 Ⓔ 축선은 다음 특징을 가진다: 이란 방어 배치의 사각지대 남부 및 중앙군을 분리 가능 테헤란 직접 접근 가능. 따라서 실제 작전에서는 Ⓔ 축선이 전쟁의 승패를 좌우하는 중심축이 될 가능성이 높다.
◈ 작전 단계별 전망
1단계: 공중전 및 기반시설 파괴 이미 상당 부분 진행되었고 방공망이 제거되었으며 미사일 및 드론 능력 약화. 지휘통제(C2) 체계 붕괴됨.
2단계: 다축선 지상 진입
이라크 및 걸프지역에서 동시 진입
초기 목표: 자그로스 방어선 붕괴
3단계: 기동전 및 포위
Takestan–Qom 축선에서 포위망 형성. 이란군 주력 분리 및 각개격파
4단계: 테헤란 공략
수도 포위 및 정치 중심 붕괴
전쟁 종결 유도
◈ 소요 기간과 작전 속도
도상거리 판단에 따르면 미군의 진격 속도는 다음과 같이 예상된다:
1일 평균: 20km
테헤란 도달: 35~60일
이는 다음 변수에 따라 달라진다:
자그로스 산맥 돌파 여부
이란군의 조직적 저항 수준
도시전 발생 여부
특히 테헤란 시가전으로 전환될 경우, 전쟁은 장기화될 가능성이 있다.
◈ 작전의 제한요소
(1) 정치적 제약
튀르키예의 미군 통과 허용 여부, 이라크 내 정치 불안정
(2) 상륙작전 위험
호르무즈 해협 접근 제한, 기뢰 및 해상 위협
(3) 비정규전
혁명수비대(IRGC) 바시즈 민병대 이들은 도시전 및 게릴라전으로 전환할 가능성이 높다.
◈ 종합 평가
미국의 대이란 지상작전은 다음과 같은 특징을 가진다.
첫째, 전면전이 아닌 체계붕괴전(System Collapse Warfare)이다. 즉, 이란군을 전면 격파 하기보다 지휘체계와 배치를 붕괴시켜 전쟁 의지를 상실시키는 전략이다.
둘째, 다축선 기동을 통한 포위섬멸이 핵심이다. 특히 남부 축선(Ⓔ)을 활용한 기동이 승패를 결정할 것이다. 선제공격하거나 주공으로 하여도 미군에게는 최소 저항선이 된다. 이라크 국경선과 투르크메니스탄 부대들은 전환하기가 쉽지 않다. 즉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이 된다.
셋째, 속도와 충격(Shock Effect)이 결정적이다. 테헤란을 조기에 점령할 경우, 정치적 붕괴로 전쟁은 단기간에 종료될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반대로, 테헤란 공방이 장기화될 경우 이 전쟁은 이라크전 보다 훨씬 더 복잡한 장기 소모전으로 전환될 위험도 내포하고 있다.
이란전쟁으로 중국의 피해가 미국보다 크지 않다는 보도가 있는데 그것은 일대일로를 고려하면 전쟁 결과에 따라 치명적 타격을 받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즉 핵문제, 페트로달러 체제 유지, 중국의 패권도전 저지 중에서 미국 입장에서 가장 큰 시급한 문제는 대미 패권도전 저지이고 그것은 일대일로의 허브가 붕괴되기 때문이다. 미국에게 석유는 부차적인 문제이다. 이미 알래스카와 베네수엘라 그리고 쉘가스 혁명으로 미국은 충분한 오일을 확보했다. 미군에게 유리한 상황은 사우디가 적극 이란 파괴와 붕괴를 요구한다는 사실이다.
출처: 주은식 페이스북 3026.04.01
https://www.facebook.com/share/1CYRLz758W/

===========================

https://www.facebook.com/share/p/1ECBGd5T7L/




'시사정보 큐레이션 > 국내외 사회변동外(2) '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전국 우편투표 유권자 명단 도입 행정명령 서명 (6) | 2026.04.02 |
|---|---|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한국에 불만… “주한미군 두고도 도움 안됐다” (5) | 2026.04.02 |
| ■“조작 없는 100% 공정 여론조사 시대 연다”… 데모스 폴, 4월 1일 베타 론칭 (4) | 2026.04.01 |
|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 “전쟁 종료 의지 있다… 침략 재발 방지 보장이 조건” (4) | 2026.04.01 |
| ■미국, 2~3주 내 이란 작전 종료 가능성…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곧 철수” (4) | 2026.04.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