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이재명의 몰락은 시간문제다... 연임? 대한민국이 그렇게 만만한 나라인 줄 아나?

배셰태 2026. 3. 27. 20:33

□이재명의 몰락은 시간문제다. 연임? 대한민국이 그렇게 만만한 나라인 줄 아나?

이명박이 퇴임 후 어떤 잡도리를 당했는지 잊었다면 몇년 뒤 이재명의 몰골이 그것을 다시 상기시켜 줄 것이다.

지금 공직사회는 대통령 명패 뒤에서 시장 짓이나 하는 아마추어에게 겉으로는 웃으면서도 뒤에서는 비웃음을 보내고 있다.

전문에 의하면 정부 주요 공직자들과 심지어 민주당 인간들 조차 이재명을 비웃는다고 한다.

이재명도 그걸 아니까. 칼날이 삐져나와 있는 왕좌에 한시도 앉지를 못하고 시장통이나 돌면서 호떡이나 처 먹고 앉았지...

대한민국 국민들은 이중적인 심성이라... 대구에 가장 큰 시장 한복판에서 이재명이 호떡을 사 먹어도 박수를 보내고 응원을 할 것이다. 속으로는 비웃으면서도...

그런 국민성을 믿으면 선조나 인조 꼬라지 나는거 한순간이다. 민주당 중진이라는 인간들이 그걸 아니까 하나같이 지자체장으로 도망가 있으려고 지금 저 지랄 중인거다. - The E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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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권도 그 끝이 있다... 이재명은 머지않아 화무십일홍이라는 말을 절감하게 될지도 모른다

돈과 권력을 탐하는 인간들이 있다. 돈을 탐하는 인간은 곳간에 아무리 많은 재물이 있어도 더 많은 돈을 벌려고 애를 쓰고 자신이 가진 재물을 결코 다른 사람들과 나누려 하지 않는다.

그보다 더 무서운 것이 권력을 탐하는 자들이다. 그런 사람들은 아무리 큰 권력을 차지하고 있더라도 권력에 만족하지 못하고 더 큰 권력을 장악하기 위해 동분서주한다. 그들은 자신이 가진 권력을 나눌 생각은 하지 않는다.

권력을 가진 사람은 더 큰 권력을 원하고 가진 권력을 독점하려 한다. 그건 권력의 속성이고, 권력을 가진 자의 속성이다.

불행하게도 지금의 대한민국은 그런 자들의 지배를 받는 나라가 되고 말았다. 실제로 행정부를 장악하고 입법부를 장악한 이재명 정권은 권력 독점을 위해 사법부마저 손아귀에 거머쥐고 흔들어 대기 시작했다.

사실상 사법부는 이미 민주당 정권에 넘어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검찰은 이미 해체된 것이나 마찬가지고, ‘내란 정당’으로 낙인 찍힌 야당은 너무나 무력해 존재감마저 찾기 어려운 실정이다. 민주당은 국회 상임위마저 100% 독식하겠다고 선언한 마당이다.

언론도 정권의 눈치를 보느라 납작 엎드린 상태다. 이재명 조폭 연루설을 제기했던 SBS가 대통령의 사과 요구에 즉각 사과문을 발표한 것이 대표적 사례다. 이제는 이재명 정권을 견제할 세력이 대한민국에는 남아 있지 않다. 그야말로 ‘저항의 씨’가 말라 버렸다. 한마디로 민주당 전성시대가 활짝 열린 셈이다.

그러면 이제 대한민국에서 권력투쟁은 사라진 것인가. 그렇지 않다. 권력을 지닌 민주당은 이미 사법부와 검찰, 야당에 언론까지 무력화한 마당이다.

외부에는 민주당 정권에 맞서 싸울 세력이 존재하지 않게 된 것이다. 그러면 그들은 싸울 상대를 찾아 자연스럽게 민주당 내부로 눈을 돌릴 수밖에 없다. 권력을 탐하는 자들은 결코 권력을 나누려 하지 않는 속성 탓이다.

실제로 이재명 대통령을 비롯한 여권 지지층을 ABC로 구분한 유시민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의 발언으로 여권이 시끄럽다.

유시민은 최근 민주당 지지자를 가치 중심의 A그룹과 이익 중심의 B그룹으로 정의하면서 친명계와 ‘뉴이재명’을 기회주의자로 묘사해 논란이 일었다.

한마디로 이재명 대통령 지지그룹은 ‘이익 중심’의 B그룹이라는 것이다. 그래서 친문과 같은 비명계가 ‘가치 중심’인 B그룹을 형성해 민주당을 장악해야 한다는 것 아니겠는가.

그러자 원조 친명계 김영진 의원은 “분열과 갈등의 소지를 준 분석”이라며 “적절하지 않다”고 유시민을 비난하고 나섰고, 역시 친명계인 김남국 대변인도 “갈라치기하지 말라고 하면서 모순되게 분열의 그런 것(소재)을 던져주고 있다”라고 비판했다.

이 같은 유시민 작가의 'ABC론'이 불러온 파문이 채 가시기도 전에 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는 옛 친문계를 저격하고 나섰다. 실제로 송 전 대표는 2022년 대선 당시 친문 세력 상당수가 이재명 후보 선거운동을 안 했다고 주장하면서 "제가 당 대표가 되지 않았으면 이재명 후보 탄생도 쉽지 않았을 것"이라고 했다. 그러자 친문계 윤건영 의원과 고민정 의원 등이 송 전 대표를 향해 강하게 반발했다.

야당과 검찰을 무너뜨린 민주당 세력이 이제는 권력 독점을 위해 친명계와 비명계가 서로를 적대시하면서 권력투쟁에 나선 셈이다.

여의도 정가에선 이재명 정권이 무너진다면 그건 무기력한 야당 때문이 아니라 내부 권력투쟁 때문이라는 소리가 공공연하게 나오는 이유다.

이재명 대통령이 당 대표 시절 이른바 ‘친명횡재’ 비명횡사‘ 공천이라는 잔인한 방식으로 권력을 독점한 후유증이 지금 서서히 나타나고 있는 셈이다.

아마도 이 대통령은 머지않아 화무십일홍(花無十日紅)이라는 말을 절감하게 될지도 모른다. 이재명 정권도 그 끝이 있다. 권력의 속성은 권력 독점을 추구하지만, 결코 누구에게도 독점을 허락하지 않기 때문이다.

출처: 고하승 페이스북 2026.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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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내전이 장난이 아니다

김민석과 유시민이 충돌하고, 송영길이 친문계를 저격하면, 고민정이 튀어나와 반박하고, 김어준이 이재명과 미디어 주도권을 다투는 이 난투극을 두고 일부에서는 감정싸움으로 치부하지만 그것은 본질을 놓친 관점이다. 지금 민주당 안에서 벌어지는 모든 충돌의 배후에는 하나의 공통된 축이 있다, 그 축은 바로 지방선거를 경유해 당권으로, 당권에서 대권으로 나아가려는 권력의 사슬이다. 감정이 아니라 권력이 충돌하고 있기 때문에 이 싸움은 격렬하고, 권력이 걸려 있기 때문에 쉽게 봉합되지 않고 있는 것이다.

구도의 핵심은 지방선거가 단순한 지역 민심 대결이 아니라는 데 있다. 지방선거에서 어느 라인의 후보가 더 많이 살아남느냐에 따라 다음 전당대회의 당권 향배가 결정되고, 당권을 쥔 세력이 대권 후보 육성권을 갖게 된다. 정청래가 이 싸움에 사활을 거는 이유가 여기 있고, 이재명이 서울시장 후보로 정원오를 낙점하면서 박주민을 밀어낸 것도 같은 맥락이다. 친명계 입장에서 지방선거는 선거가 아니라 당내 권력 재편의 전초전이고, 그 전초전에서 밀리는 순간 다음 전당대회에서 당권을 내줘야 한다는 계산이 모든 행동의 동력이 되고 있다. 김민석이 차기 당권 주자로 부상하고 있는 것을 김어준과 유시민이 동시에 견제하는 것도, 김민석을 백악관에 내보내는 이재명의 행보에 김어준이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도 모두 이 권력 사슬의 논리로 읽을수 있어야 정확하다.

김민석과 유시민의 충돌은 그 균열의 가장 선명한 장면이다. 김민석이 사적 텔레그램 대화에서 유시민을 강남 지식인이라 비하한 것이 공개되면서 사과를 했지만, 사과 직후에 다시 유시민의 ABC론을 겨냥해 저격을 이어갔다. 강남 지식인이라는 표현은 좌파 진영 내에서 부유하지만 사회주의 이념으로 돈을 버는 위선적 지식인을 뜻하는 비하어로, 텔레그램에서 이 정도 표현을 쓴다면 사석에서 어떤 언어가 오갔을지는 충분히 짐작된다. 유시민이 이재명 측의 강력한 견제를 받는 이유는 간단하다. 범좌파 진영 안에서 상징적 발언권을 가진 유시민이 이재명 노선의 문제점을 공개적으로 지적하는 것 자체가 친명 체제의 권위에 균열을 만들기 때문이다. 권력은 비판을 허용하지 않으며, 비판이 진영 내부에서 나올수록 더욱 격렬하게 봉쇄하려 들 것이다.

송영길의 행보는 이 권력 다툼의 또 다른 민낯을 보여주고 있다. 송영길이 갑자기 백신 책임론을 꺼내 문재인을 겨냥하고, 2022년 대선 당시 친문계가 이재명의 낙선을 원했다는 폭로를 쏟아낸 것은 진실을 말하기 위해서가 아니다. 그것은 계양 보궐선거 출마를 위해 이재명의 눈에 들기 위한 계산된 퍼포먼스이고, 친문계를 공격함으로써 친명 진영 안에서 자신의 자리를 확보하려는 생존 전략이다. 고민정과 최민희가 즉각 반박하고 나선 것은 당연한 방어이지만, 이 공방이 깊어질수록 민주당 내부의 상처는 봉합하기 어려워진다. 1단계 감정 충돌에서 2단계 정책 비판으로, 그리고 대장동을 비롯한 구체적 비리 폭로의 3단계로 이어질 가능성이 열려 있으며, 그 과정에서 녹취록이라도 하나 터지는 날에는 민주당의 내전은 걷잡을 수 없는 국면으로 접어들게 될 것이다.

보수 진영이 이 내전을 바라보는 올바른 시각은 방관이 아니라 전략적 활용이다. 민주당이 스스로 균열을 드러내는 동안 국민의힘은 노선을 선명하게 하고 당심을 결집하며 저관여층을 향한 메시지를 날카롭게 갈아야 한다. 내부 총질과 계파 사병화로 무너지는 야당을 구경하는 것으로는 부족하다. 상대의 균열이 우리의 승리로 자동 전환되지 않는다는 것이 정치의 냉혹한 법칙이다. 지금 보수 진영에게 필요한 것은 민주당 내전을 즐기는 여유가 아니라 그 틈을 파고드는 결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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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Peter Kim 페이스북 2026.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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