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그린란드는 국가안보 사안… 협조 안 하면 관세 부과할 수도”

배셰태 2026. 1. 17. 13:43

트럼프 “그린란드는 국가안보 사안…협조 안 하면 관세 부과할 수도”
에포크타임스 2026.01.17 윤슬이 기자
https://www.epochtimes.kr/2026/01/734589.html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월 16일(현지 시간) 백악관에서 열린 '위대하고 역사적인 농촌 보건 투자' 원탁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 UPI/연합

도널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6일(현지 시간) 그린란드 문제와 관련해 “국가 안보를 필요로 하기 때문에 그린란드 사안에 협조하지 않는 나라들에 대해 관세를 부과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복수의 언론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열린 ‘농촌 보건 투자’ 관련 원탁회의에서 관세 정책의 배경을 설명하는 과정에서 이같이 언급했다. 그는 그린란드가 미국의 국가 안보와 직결된 사안이라고 주장하며, 관세 부과 가능성을 시사했다.

그린란드는 덴마크 자치령으로, 북미와 유럽을 잇는 최단 항로상에 위치한 전략적 요충지이며 희토류 등 광물 자원이 매장된 지역으로 알려져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재임 기간 동안 미국이 그린란드를 확보해야 한다는 입장을 여러 차례 밝혀왔다. 그는 미국이 그린란드를 확보하지 않을 경우 중국이나 러시아가 영향력을 확대할 수 있다고 주장해 왔다.

트럼프 행정부 인사들 역시 그린란드 문제와 관련해 군사적 선택지를 배제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공개적으로 밝힌 바 있다. 스티븐 밀러 백악관 부비서실장은 과거 언론 인터뷰 등에서 관련 가능성을 언급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후 기자들과 만나 그린란드 상황과 관련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와 논의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캐나다와 중국 간 최근 무역 합의에 대해 “그(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가 해야 할 일을 한 것”이라며 “무역 협정을 체결한 것은 좋은 일”이라고 말했다. 그는 “중국과 거래를 해야 한다면 그렇게 해야 한다”고도 언급했다.

앞서 캐나다와 중국 정상은 베이징에서 정상회담을 열고 ‘새로운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선언했으며, 중국 전기차와 캐나다산 유채씨에 대한 관세 인하에 합의했다고 양국 정부가 발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만난 베네수엘라 야권 지도자 마리아 코리나 마차도가 자신을 노벨평화상 후보로 추천한 것과 관련해 “매우 멋진 제스처”라고 밝혔다. 그는 마차도와 추가로 대화를 나눌 계획이라고 말했다.

국내 치안 문제와 관련해서는 최근 이민 단속을 둘러싼 시위가 이어지고 있는 미네소타에 대해 ‘내란법(Insurrection Act)’ 발동 가능성을 재차 언급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필요하다면 그것을 사용할 것”이라면서도 “지금 당장 필요하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대외 현안과 관련해 트럼프 대통령은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이란 지도부가 어제 예정됐던 800건 이상의 교수형을 취소한 것을 깊이 존중한다”고 밝혔다. 이는 이란 정부가 반정부 시위를 강경 진압해 국제사회의 비판을 받는 가운데 나온 발언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앞서 이란 정부를 압박하며 군사적 대응 가능성을 언급한 바 있다.

이날 원탁회의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농촌 의료 서비스 강화를 위해 500억 달러 규모의 예산을 증액했다고 밝혔다. 해당 예산은 농촌 병원의 역량 강화, 의료 인력 확충, 시설과 기술 현대화에 투입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나는 농촌 지역을 최우선으로 생각한다”며 “지난 대선에서 농촌 지역에서 큰 표 차로 승리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많은 미국인에게 이보다 중요한 일은 없을 것”이라며 국방의 중요성도 함께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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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의 청구서 - 이제 계산하자!

내 이럴 줄 알았다. 트럼프는 그냥 넘어가는 사람이 아니다. 건드리면 반드시 되갚는 사람이다.

-트럼프 폭탄선언-

우리는 수년 동안 관세나 그 어떤 형태의 보상도 받지 않은 채 덴마크와 유럽연합(EU) 국가들, 그리고 다른 나라들을 사실상 보조해 왔다. 이제 수세기가 지난 지금, 덴마크가 돌려줄 때가 왔다. 세계 평화가 걸려 있다.

중국과 러시아는 그린란드를 원하고 있으며, 이에 대해 덴마크가 할 수 있는 일은 사실상 아무것도 없다.

현재 그들이 보유한 방어 수단은 개썰매 두 대가 전부인데, 그중 하나는 최근에 추가된 것이다.

미합중국만이, 그리고 도널드 J. 트럼프 대통령 하의 미합중국만이, 이 게임에 참여할 수 있으며, 그것도 매우 성공적으로 해낼 수 있다.

미국과 전 세계의 국가안보가 걸려 있는 만큼, 이 신성한 땅에는 그 누구도 손대지 못할 것이다.

그뿐만 아니라 덴마크, 노르웨이, 스웨덴, 프랑스, 독일, 영국, 네덜란드, 핀란드가 목적 불명의 이유로 그린란드를 방문했다.

이는 지구의 안전과 안보, 생존에 있어 매우 위험한 상황이다. 이처럼 극도로 위험한 게임을 벌이고 있는 국가들은 감당할 수도, 지속할 수도 없는 수준의 리스크를 초래했다.

따라서 글로벌 평화와 안보를 보호하기 위해, 이 잠재적으로 치명적인 상황을 신속하고 단호하게 종결시키기 위한 강력한 조치가 반드시 필요하다.

2026년 2월 1일부터, 위에 언급된 모든 국가들(덴마크, 노르웨이, 스웨덴, 프랑스, 독일, 영국, 네덜란드, 핀란드)이 미국으로 수출하는 모든 상품에 10% 관세를 부과할 것이다.

2026년 6월 1일부터는 관세를 25%로 인상한다.

이 관세는 그린란드를 완전하고 전면적으로 구매하는 합의가 체결될 때까지 부과되며, 납부되어야 한다.

미국은 15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이 거래를 시도해 왔다. 여러 대통령들이 합당한 이유로 이를 추진했지만, 덴마크는 늘 거부해 왔다.

그러나 이제 골든 돔과 현대의 공격, 방어 무기 체계로 인해, 획득의 필요성은 특히 더욱 중요해졌다.

현재 “돔(The Dome)”과 관련된 안보 프로그램에 수천억 달러가 투입되고 있으며, 여기에는 캐나다 보호 가능성까지 포함된다.

이 매우 뛰어나지만 극도로 복잡한 시스템은, 각도와 범위, 경계 조건상 이 땅이 포함될 때에만 최대의 잠재력과 효율을 발휘할 수 있다.

미합중국은 덴마크 및/또는 이처럼 큰 위험을 초래한 모든 국가들과 즉각적인 협상에 열려 있다.

수십 년에 걸쳐 우리가 제공해 온 최대 수준의 보호를 고려할 때도 그러하다.

이 사안에 대한 여러분의 관심에 감사드린다.

도널드 J. 트럼프
미합중국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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