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제2의 한동훈이 되지 마라”…윤석열 전 대통령 측 변호인단에 있는 송진호 변호사, 국민의힘과 레거시 미디어(조중동과 계열 종편)에 일침

배셰태 2025. 11. 24. 19:22

“제2의 한동훈이 되지 마라”… 송진호 변호사, 국힘에 일침
한미일보 2025.11.23
https://hanmiilbo.kr/news/4044

- 23일 페이스북 통해 국힘과 레거시 미디어 비판
- “내부적으로 자정 못 하면 종말 맞이할 것” 쓴소리

송진호 변호사가 23일 자신의 페이스북 피드에서 “재판 종결을 앞두자 불안감을 느낀 국민의힘 일부 쓰레기 의원들과 레거시 미디어들이 야합해서 일제 총공세를 하고 있다”며 “민주당만도 못한 쓰레기 XXX들”이라고 강도 높게 비판해 화제가 되고 있다. 송진호 변호사 페이스북 캡처

비상계엄 선포와 관련해 내란 혐의로 구속 기소된 윤석열 전 대통령의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 재판에서 곽종근 전 육군 특수전사령관, 홍장원 전 국가정보원 1차장 등 핵심 증인들의 진술이 신빙성을 잃고 있다.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한 홍 전 차장은 본인이 진술한 ‘홍장원 메모’ 작성 경위에 신빙성을 의심받고 있고, 초기 진술과 국정원 폐쇄회로(CC)TV가 일치하지 않는 부분이 나와 문제가 된 상황이다.

그러나 일부 국민의힘 의원들과 미디어들이 일방적으로 윤 전 대통령이 부하에게 잘못을 전가하려 한다며 편파적인 목소리를 내 빈축을 사고 있다.

이런 가운데 윤 전 대통령 측 변호인단에 있는 송진호 변호사는 23일 자신의 페이스북 피드에서 “재판 종결을 앞두자 불안감을 느낀 국민의힘 일부 쓰레기 의원들과 레거시 미디어들이 야합해서 일제 총공세를 하고 있다”며 “민주당만도 못한 쓰레기 XXX들”이라고 강도 높게 비판해 화제가 되고 있다.

송 변호사는 “대통령을 부하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비겁한 자로 프레임을 씌우고 있고, 또 계엄을 불법으로 몰면서 대통령과의 단절을 이야기하고 있다”며 “국민의힘이 내부적으로 자정을 하지 못한다면 국민의힘은 종말을 맞이할 것임을 알아야 한다”고 일침을 놓았다.

아울러 국힘 의원들을 향해 “제2의 한동훈이 되지 마라”, “국민이 보내주는 지지가 너희에게 보내는 것이라고 착각하지 말라”고 당부했다.

또 “계엄이 불법이었다면, 그 추운 날 떨며 몸과 마음으로 대통령을 지킨 시민들은 모두 불법을 옹호한 사람들이란 말인가?”라며 윤 전 대통령 뒤에 수많은 국민이 있음을 환기시켰다.

마지막으로 송 변호사는 “다선 의원들 등 당내 의견 수렴한다는 명목이 계엄을 사과하고 대통령과의 단절을 위한 빌드업이 아니기를 바란다”는 당부로 글을 마무리 지었다.

다음은 송진호 변호사 페이스북 포스팅 전문이다.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내란죄에서 핵심 증인들의 진술들이 탄핵되고 있는 와중에 이제 1-2개월 후 재판 종결을 앞두자, 불안감을 느낀 국민의힘 일부 쓰레기 의원들과 레거시 미디어들이 야합해서 일제 총공세를 하고 있다. 민주당만도 못한 쓰레기 XXX들이다.

“대통령을 부하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비겁한 자로 프레임을 씌우고 있고, 또 계엄을 불법으로 몰면서 대통령과의 단절을 이야기하고 있다.”

국민의힘이 내부적으로 자정을 하지 못한다면 국민의힘은 종말을 맞이할 것임을 알아야 한다.

제2의 한동훈이 되지 마라~!

국민이 보내주는 지지가 너희에게 보내는 것이라고 착각하지 말라.

계엄이 불법이었다면, 그 추운 날 떨며 몸과 마음으로 대통령을 지킨 시민들은 모두 불법을 옹호한 사람들이란 말인가?

다선 의원들 등 당내 의견 수렴한다는 명목이 계엄을 사과하고 대통령과의 단절을 위한 빌드업이 아니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