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정세분석] 정청래, 이재명 순방 중 '당원권 강화' 명분으로 당 장악력 극대화 성공... 강성 지지층 앞세운 '사당화' 가속

배셰태 2025. 11. 24. 11:04

※[정세분석] 정청래, 이재명 순방 중 '당원권 강화' 명분으로 당 장악력 극대화 성공.... 강성 지지층 앞세운 '사당화' 가속

□ 민주당내 비명계의 당 영구장악 시나리오 진행중

1. 통제가능한 권리당원의 의결권 강화

- 20일 민주당에 따르면 ‘당 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 시 대의원·권리당원 표의 가치를 현행 20대1 이하에서 1대1로 변경하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투표 참여자 27만 6589명 중 86.81%(24만 116명)가 찬성.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1일 당 대표와 최고위원 선출에 ‘당원 1인 1표제’를 적용하는 안에 대한 당원 의견 수렴 투표 결과에 대해 “90% 가까운 당원 뜻은 거스를 수 없는 대세라며 이를 추진하는 것을 기정사실화. 그러나 이 투표는 19~20일 이틀간 진행됐으며 10월 당비를 낸 투표 대상 당원 164만 5061명 중 27만 6589명(16.81%)이 참여한 것으로 90%에 가까운 당원 듯이라는 것은 말장난이고 홍보조차 널리 되지 못해서 이런 투표가 있었는지 모르는 당원도 다수.

- 안건은 모두 3개로 ‘당 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 시 대의원·권리당원 표의 가치를 현행 20대1 이하에서 1대1로 변경하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안건, 내년 지방선거 광역·기초의원 비례대표 후보자 선출 방식을 권리당원 100% 투표로 변경하는 안건, 후보자가 4명 이상일 경우 권리당원 100% 투표로 예비경선을 할 수 있게 하는 안건이었음.

- 당헌·당규 개정안 전 당원 투표 결과는 이재명 대통령이 해외 순방으로 자리를 비운 사이, 정청래 당대표가 당내 헤게모니를 완벽하게 장악하려는 시도로 해석됨. 찬성률 86.81%라는 수치는 표면적으로 압도적인 지지처럼 보이지만, 16.81%라는 저조한 투표율은 조직화된 강성 당원, 이른바 '개딸'들에 의해 당의 의사결정이 좌우되고 있음을 방증함. 정 대표는 이를 근거로 대의원제를 사실상 무력화하고 권리당원의 표 가치를 대의원과 1대1로 맞추는 작업을 강행하고 있음.

- 이번 개정안의 핵심은 국회의원과 원외 위원장들의 입김이 작용하던 대의원 시스템의 폐기임. 기존 시스템에서 대의원 1표가 권리당원 17.5표의 가치를 가졌던 것을 감안하면, 이는 의원 중심의 당내 견제 세력을 거세하고 정 대표의 핵심 기반인 강성 권리당원에게 전권을 이양하는 조치로 평가됨. 특히 내년 지방선거 비례대표 선출 방식을 권리당원 100% 투표로 변경한 것은 공천권을 사실상 정 대표와 강성 지지층이 독점하겠다는 선언임. 아울러 지방선거 비례대표의 선출권을 장악하게 되면 다음 총선에서 국회의원의 공천권에까지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수 있는 구조가 됨. 호남 등 특정 지역의 과대 대표 우려와 강경파에 의한 여론 왜곡 가능성에도 불구하고 이를 밀어붙이는 것은 내년 선거 공천을 '친정 체제' 구축의 발판으로 삼겠다는 의도임.

- 정 대표의 이 같은 행보는 내년 8월 전당대회를 겨냥한 사전 정지 작업이라고 분석됨. 지난 당대표 선거에서 대의원 투표에서는 밀렸으나 권리당원 투표로 당선된 정 대표 입장에서 대의원 권한 축소는 재연임을 위한 필수 과제이기 때문임. 예비경선에서 권리당원 투표 비율을 35%로 늘리고 중앙위원 비중을 낮추는 것 또한 같은 맥락. 이 대통령이 국정에 집중하며 당무와 거리를 두는 시점을 노려, 정 대표가 시스템 자체를 자신에게 유리한 기울어진 운동장으로 변질시키고 있음. 다가올 중앙위 의결 과정에서 기득권을 잃게 될 의원들의 반발이 있을것이나, 정 대표는 '당원 명령'이라는 명분과 김어준 같은 스피커를 앞세워 이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다른 한축으로는 김병기 등 원내지도부를 개인적으로 압박하는 방식으로 친명계 의원들의 결집을 방해하려 하고 있음.

2. 김병기 원내대표 낙마공작 진행

- 최근 서영교 의원이 쿠팡특검을 앞두고 쿠팡임원을 만났다는 기사가 중앙일보에 보도되었고 여기 김병기 의원이 보좌진에게 문자로 해당 동향을 보고받는 내용이 첨부되었는데 이 기사 자체가 김병기 의원실에서 중앙일보에 해당내용을 흘린 것으로 추정됨. 해당 쿠팡임원은 변호사이자 민주당 보좌관 출신으로 김병기 의원실 출신이었음. 김병기 의원실에서 근무하던 당시 의원 이름을 팔아 여러 물의를 일으켰고 김의원 라인으로 이번 대선캠프에 합류하려던 직전에 김병기 의원이 잘라버린 인물로 해고된 이후 또 김병기 의원의 이름을 팔아서 쿠팡에 상무로 취업했다가 쿠팡에서 일부 문제가 있는 인물임을 알고 해임한 사람으로 김병기 의원에 대한 원한이 많은 수 밖에 없고 의원실의 비밀 역시 많이 알수 밖에 없는 구조로 김병기 의원실에서 지속적으로 감시를 해왔음.  

- 이번에 서영교를 만난 것으로 김병기 의원실에서는 서영교를 공격하는 소재로 사용했으며 서영교 역시 김병기를 원내대표에서 끌어내리기 위한 정보확보 차원에서 해당 인물을 만난 것으로 분석됨. 지난 6월 원내대표 선거에서 김병기는 서영교를 누르고 당선된 바 김병기가 원내대표에서 낙마할 경우 서영교가 원내대표에 출마할 것이며 이 경우 당은 정청래 – 서영교 라는 강성 비명계가 온전히 장악하게 되는 구조가 됨.

3. 당지도부의 강경파 폭주 방기로 인한 용산 정치부담 극대화

-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여당 의원들이 ‘대장동 사건 항소 포기’에 반발한 검사장 18명을 국가공무원법 위반으로 고발하면서 원내 지도부와 강경파 의원들 사이의 신경전이 이어지고 있음. 법사위 여당 간사인 김용민 민주당 의원은 21일 라디오에 출연해 검사장 고발 조치와 관련해 “갑자기 한 게 아니라 충분히 저희가 사전에 (지도부와) 얘기를 해왔다”며 “원내와도 소통할 때 이 문제를 우리가 법사위는 고발할 예정이라는 걸 얘기를 했다”고 주장

- 김병기 원내대표는 19일 법사위원들의 고발 기자회견 직후 “그렇게 민감한 것은 정교하고 일사불란하게 해야 한다. 협의를 좀 해야 했다. 뒷감당은 거기서 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하며 공개적으로 질타함. 김 원내대표는 법사위의 돌발 행동에 대한 불쾌감을 숨기지 않고 있음. 최근 ‘내란전담재판부 도입’을 요구하는 강경 지지자의 문자메시지에 “강경한 의견을 빙자해 자기 정치하려는 일부 의원들의 주장은 문제 해결에 전혀 도움이 안 된다”며 “심하게 말하면 지금까지 한 말에 대해 책임을 회피하려는 주장으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고 답장한 것으로 알려졌음. 김용민 의원은 영장 기각등 법원관련 이슈가 나올 때 마다 “이래서 내란전담 재판부가 필요하다며 이를 추진않는 지도부는 사퇴하라는 강경발언까지 공개적으로 하였음”

- 이런 일련의 움직임은 결과적으로 특검수사가 지지부진한 가운데 현재 진행중인 재판 결과들 역시 내란이 인정되지 않는 수순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커짐에 따라 이에 대한 책임을 법원과 온건 지도부에 전가하여 최소한 민주당 지도부를 장악하는데라도 활용하려는 강경파의 전략으로 판단되는 상황으로 향후 내란선동의 실패와 지방선거의 참패에도 불구하고 강경지지층 20만명을 가지고 민주당 지도부를 영구장악하려는 강경파의 사전작업으로 평가됨.

- 아울러 지방선거의 참패는 그 뒤를 이은 총선 참패도 예상케 하는 바 그렇게 될 경우 국힘이 의회에서 다수당의 힘을 이용하여 민주당을 박살내려고 시도할 가능성이 있고 대통령 탄핵까지 추진하게 되면 걷잡을 수 없이 밀리게 되는 상황이 도래할 수 있기 때문에 극단적인 경우 내년 지방선거 참패 직후 8월에 당권을 다시 장악한 정청래 등 민주당 강경파가 법원을 더 자극하여 법원으로 하여금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재판을 재개케 하여 대법원 확정판결을 통해 대통령직을 날리게 하고 총선전인 2026년에서 2027년 사이 조기 대선정국을 만들 가능성도 있음. 그 경우 내면적으로는 자신들의 관리하에 대선을 치르는게 되지만 외면적으로는 내란세력인 대법원에 의해 제2의 사법부 내란을 통해 이재명이 억울하게 대통령에서 밀려난 것이 되기 때문에 정청래 등 강경파가 이재명의 복수와 사면 등을 공약하고 억울하게 뺏긴 정권을 되찾겠는 선동을 하며 다시한번 대통령직을 노릴 수 있으며 이게 성공할 경우 그 여세를 몰아 총선승리까지 노리는 극약처방의 정치도박을 시도할 가능성도 있음. 이미 그들은 노무현 탄핵시 열린우리당을 통해 그 비슷한 공작을 한번 해 본 경험이 있는 집단임.

□ 상기 전략의 또 다른 기둥 김어준

-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이 지난 19일 김어준씨 유튜브에 출연했음. 김 실장은 유튜브 출연 전날에는 국회에서 야당 의원의 질의에 고성을 지르며 항의하다가 김병기 원내대표에게 제지를 당했음. 정부의 부동산 정책이 청년들의 주거 상황을 악화시켰다는 문제로 문답하다 김 실장이 딸에게 전세 자금을 지원한 것을 문제 삼자 “어떻게 가족을 엮을 수 있느냐”며 화를 냈음.

- 김어준은 김 실장에게 “화를 내 주목도가 올라가 우리는 좋다” “이왕 이렇게 캐릭터 잡힌 것 다음에 더 세게 하라”며 웃었고. 대통령실 정책실장이 국회에서 소란을 피운 다음 날 정치 편향적인 유튜브에 나와 정치 훈수까지 들으며 대담을 하였음.

- 정치권에선 김 실장이 국회에서 고성을 지르고 정치 유튜브까지 출연한 것은 내년 전남지사 출마를 염두에 둔 것이라는 지적이 나왔고 민주당 공천만 받으면 당선되는 지역이라 ‘더 세게 하라’는 김어준씨 훈수대로 할 가능성이 있음.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막후에서 부처 간 정책을 총괄하고 조율하는 역할을 하는데 비서실장이나 정무수석 같은 정치적 자리가 아님 그런 정책실장마저 출마를 염두에 두고 김어준에게 훈수를 듣는 정치를 하는게 현재의 용산 참모들 상황임.

- 결과적으로 당원 1인 1표를 막기는 명분이 부족함. 당헌당규를 본인 유리하게 개정하는 것은 이재명 대통령도 여러번 한 짓이기 때문에 더더욱 명분이 없음. 정청래의 이런 강성당원 의존정치의 핵심은 김어준이라는 강력한 선동수단이 존재하기 때문임. 본인 스스로 정치에 나서지 않는 막후정치는 결과에 책임지지 않는 독재정치를 나을 뿐임. 지금 용산의 참모들까지 김어준의 스피커를 이용하기 위해 그를 두둔하는 상황은 장기적으로 민주정치의 몰락을 불러올 것이고 단기적으로는 이재명 정부를 돈좌케 하는 원인이 될 것임.

- 현재는 5공화국 말기와 같은 상황임. 대통령은 퇴임후 안전을 위해 한편으로는 친명계 후계자를 물색하면서도 다른 한편으로는 정책의 성공과 그 성과로 국민에게 면죄부를 받으려 시도중인데 다른 한쪽에서는 이재명 정부와 차별성을 강조하여 진보정부의 재집권을 도모하려는 시도가 진행중임. 이를 추진하는 강경파들은 언제든 노무현 대통령 때처럼 현대통령을 탄핵하고 다시 그 잿더미 위에서 보수 일부와 연합하여 자신들이 집권하려 들 수도 있음. 그것조차 가능케 할 수 있는 것이 김어준의 선동능력이고 그 선동의 실제효과 여부와는 무관하게 이미 위력적이라는 전설은 만들어져 널리 퍼지고 있는 상황임.

- 많은 호족들의 지원으로 어려운 처지에서도 집권한 고려 광종이나 조선의 태종 이방원 모두 집권 이후 행한 일은 사병혁파였음. 노비안검법으로 왕자의 난으로 이벤트 형태는 다르지만 이루려던 목적은 똑같은 것이었음. 지금 이재명 대통령이 김어준이라는 강력한 군벌을 해체하지 못할 경우 ‘서대문 대통령 김어준, 여의도 대통령 정청래, 용산 대통령 이재명’ 이라는 굴레에서 벗어나기 힘들것이며 MB처럼 임기말 법원에 의해 도륙당하는 것을 피하기는 어려울 것임. - The E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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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chosun.com/politics/assembly/2025/11/20/VJQ7HFSEKVEU3KQXZ2T7NNJP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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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묵의 팩트] 정청래, 한나절 4번의 SNS 반격 왜
(최병묵 TV조선 객원 해설위원/전 월간조선 편집장 '25.11.23)
https://youtu.be/vfx7B_bYJx4?si=zPjZwrc8mzCLAzuc

정청래의 1인1투표 강행에 이제 친명 현역의원들까지 문제를 제기하고 나서자 정청래가 직접 반격 여론전에 뛰어들었다. 집권당의 파열음인데..어떻게 전개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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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래당 프로젝트’...“이재명에게 배웠다. 어쩔래!”. ‘내전’에 李 끌어들였다!! 자리비운 사이에 뒤통수...이제 전면전 시작이다!!
(김경국 전 국제신문 서울본부장 '25.11.23)
https://youtu.be/N7_nnRv0_s8?si=S-Nw80lzIIvnHaRK

민주당 내부 갈등이 정점으로 치닫고 있다. 이재명이 해외순방으로 자리를 비운 사이, 정청래가 당헌·당규를 전면 수정하며 ‘대의원 무력화’와 ‘1인1표제’를 기습적으로 밀어붙였는데, 친명계의 반발이 이어지자 정청래가 직접 이재명을 끌어들이며 반격에 나섰다.

친명계와 혁신회의가 일제히 폭발하고 정청래 저격전에 본격적으로 뛰어든 상황인데, 이재명의 머리가 지끈거릴 것이다.

정청래는 이재명의 과거 발언을 들며 정면 반박했고, 지방선거 후보자격 심사까지 중앙당으로 집중시키며 사실상 ‘청래당 만들기’에 시동을 걸었다 내년 지방선거와 그 직후 실시될 전당대회를 둘러싼 전쟁이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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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ex_FzxuNJ_g?si=m6QKjZa4h5KLv7H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