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핵 기각, 희망이 현실로…전국 반탄 외침] 다시 광장 모인 백만 함성 "'韓 기각·尹 각하'로 '윤석열 정부 2.0' 열자"
뉴데일리 2025.03.23 조문정/이지성 기자/ 춘천=박서아 기자
https://www.newdaily.co.kr/site/data/html/2025/03/22/2025032200048.html
- 24일 한덕수 선고 이어 이르면 내주 尹 운명 결정
- 광화문, 여의도 물론 춘천, 부산 등 전국에 수백만명 반탄 물결
- "민주당, 30번째 탄핵안 발의 … 이재명 때문에 나라까지 팔아"
- "민주당, 尹에 내란죄 덮어씌워 … 조선시대였으면 역적모의"
."탄핵 본질은 '좌파 카르텔'의 체제 붕괴 시도 … 尹 복귀로 '자유민주' 되찾을 것"
▲ 세이브코리아가 22일 강원 춘천시 강원도청 앞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를 열고 있다. ⓒ강원춘천=정상윤 기자
윤석열 대통령 탄핵선고가 임박한 가운데 서울과 강원 춘천을 중심으로 주말인 22일 전국적으로 수백만 명이 집결해 반탄 함성을 외쳤다.
시민들은 "탄핵 각하와 기각이 이제 희망에서 현실이 되고 있다"며 윤 대통령이 직무에 복귀해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좌파 카르텔의 척결과 자유민주체제의 복원에 나서야 한다고 외쳤다.
특히 민주당을 비롯한 야당이 끝내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발의, 30번째 탄핵의 폭주를 실행한 것에 분노하며 "민주당이 이재명 대표때문에 나라를 팔아먹고 있다"고 규탄했다.
서울 광화문과 여의도 등에서 개최된 탄핵 반대 집회에는 따뜻해진 날씨와 탄핵 선고일이 다가온 점을 반영, 3·1절 집회에 버금가는 군중이 반탄의 물결을 이뤘다.
특히 손현보 부산세계로교회 목사의 기독교단체 세이브코리아가 춘천 강원도청 앞에서 개최한 '국가비상기도회'에는 강원도민들이 대거 집결해 윤 대통령의 직무 복귀를 외쳤다. 집회에는 손현보 목사와 전한길 강사는 물론 국민의힘 의원들과 그간 윤 대통령 복귀를 위해 싸워온 우파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이 22일 오후 강원 춘천 강원도청 앞에서 열린 세이브코리아 주최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에서 연사로 나서 발언하고 있다. ⓒ정상윤 기자
국민의힘에서는 윤상현·한기호·유상범·장동혁 의원, 김민수 전 대변인 등이 민주당의 폭주를 규탄하고 1776연구소 대표인 조평세 박사, 이은혜 순천향의대 교수, 탤런트 최준용 씨, 국대떡볶이 김상현 대표, 정유라 씨 등이 탄핵 각하를 외쳤다.
국민의힘 의원 중 가장 먼저 마이크를 잡은 윤 의원은 "대통령 탄핵 기각은 더 이상 희망 사항이 아니라 현실이고 대통령은 곧 직무에 복귀할 것"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대통령 탄핵 사태의 본질은 대한민국 체제의 붕괴를 획책하는 검은 3대 카르텔 세력"이라며 강한 어조로 말했다.
윤 의원은 우선 '좌파 사법 카르텔'을 지목하며 "내란죄에 대해 수사권도 없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영장을 청구하고 발부하고 집행하는 모든 과정이 불법이었다"고 지적했다.
두 번째로 '선거 카르텔'을 언급하며 "중앙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가 현대판 음서제도를 시행하는 신의 직장이 됐다"고 비판했다. 특히 "감사원이 선관위를 감사하겠다는 것을 헌법 위반이라고 주장하는 헌법재판소 그리고 이를 막겠다고 법안을 만들겠다는 민주당이 과연 정상인가"라고 반문했다.
마지막으로 '종북 카르텔'을 지적하며 "박근혜 대통령 탄핵 당시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노총)이 내건 '한미동맹 철폐', '국가보안법 폐지', '주한미군 철수' 등의 구호가 그들의 본색"이라며 "실제 민노총 간부들이 간첩 활동으로 중형을 선고받았다"고 말했다. 윤 의원은 "이런 간첩 세력을 잡는 국가정보원의 대공수사권을 더불어민주당이 폐지했다"면서 "대공수사권을 부활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기호 의원은 "지금 내란 선동을 하고 있는 것은 민주당"이라며 "(민주당은) 북한이 북방한계선(NLL)에서 해안포로 우리 선박을 조준해 사격 연습을 하기에 우리 군이 헬기를 출동시켜 대응한 정상적인 대비 태세를 '북풍 공작'이라 왜곡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사태에서 민주당에 대응하지 않으면 대한민국의 안보가 무너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장동혁 의원은 "민주당이 최상목 권한대행에 대한 탄핵 소추안을 발의하면서 탄핵 시도만 벌써 30번째에 달하는 부끄러운 역사를 쌓았다"며 "이재명 대표와 민주당의 저항이 거세질수록 탄핵 기각은 더욱 확실해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유상범 의원은 "공수처가 불법적인 내란죄 혐의로 대통령을 52일간 구금했지만 애국 시민들의 함성 덕분에 대통령이 석방될 수 있었다"며 발언을 이어갔다. 그는 "좌파 세력을 압도한 애국 시민들의 치열한 투쟁이 판사에게 윤 대통령의 구속 취소 결정을 내릴 용기를 줬다"고 시민들을 격려했다.
▲ 한국사 강사 전한길 씨가 22일 오후 강원 춘천 강원도청 앞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탄핵반대 집회에서 연사로 나서 발언하고 있다. ⓒ정상윤 기자
이날도 자리를 함께한 전한길 강사는 "민주당이 윤 대통령에게 내란죄를 덮어씌우고 있다"며 "조선시대였으면 역적모의"라고 규탄했다. 이어 "역사적으로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해서 내란이라 한 적 없다"며 "윤 대통령이 직무에 복귀하면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은 제자리를 찾아갈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우파 전사'가 된 탤런트 최준용씨는 "민주당에 종북세력이 많다"며 "윤 대통령이 복귀하면 해체해야 한다"고 외쳤다.
참석자들은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최상목 권한대행을 향해 "몸조심하라"고 한 것에 대해서도 일제히 규탄했다.
전한길 강사는 "'최상목 몸조심하라'고 말한 이재명 대표의 뇌구조가 신기하다"고 했고, 장동혁 의원은 "이재명 대표가 조폭이 쓰는 단어를 흉기처럼 휘둘러 최상목 대행을 협박했다"고 분노를 표했다.
이날 집회에서는 청년들이 무대에 올라 탄핵 반대 시국선언을 하게 된 계기와 청년 세대 현실을 진지하게 풀어놓으며 박수와 환호를 끌어냈다.
부산대 박준혁씨는 "지금 이 순간에도 청년들은 더 나은 내일을 꿈꾸며 취업 준비에 몰두하고 있다"며 "그런데 선관위는 수많은 채용 비리에 더해 '친인척 채용이 전통'이라는 궤변까지 늘어놓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어 "청년들의 꿈과 희망을 더 이상 짓밟지 말라"며 "선관위는 해체하라"고 외쳤다. 이에 시민들은 일제히 "해체하라"라는 구호를 연호하며 뜨겁게 호응했다.
이날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대표목사가 이끄는 자유통일당 및 대한민국바로세우기운동본부(대국본) 광화문 집회에도 거대한 반탄 물결을 이뤘다.
아침부터 가족들과 함께 현장에 온 참석자들은 "탄핵을 마약처럼 달고 다니는 민주당이 기어이 최상목 대행까지 벼랑으로 몰아 넣었다. 반민주적인 폭거를 시민의 힘으로 막아내겠다"고 외쳤다.
20대 집회 참석자는 "헌법재판관들끼리 격렬하게 충돌하고 있다는 소식이 들려오고 있는 만큼 우리가 조금이라도 힘을 모아 외치면 윤 대통령이 반드시 돌아올 것으로 믿는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날 집회와 함께 경북 경산시에서 경상권 청소년 탄핵반대 시국선언이 열리고, 부산시청 앞에서 부울경 대학생 탄핵기각 시국선언이 있는 등 청소년들의 반탄 움직임도 절정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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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asiatoday.co.kr/kn/view.php?key=202503220100116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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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chosun.com/national/national_general/2025/03/22/YPNZ277HPBESRPFXG42YANDG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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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은 조용히 국민의 준엄한 심판을 기다려라!
군대는 사기로 먹고산다. 사기가 높으면 거센 파도가 되어 적진을 순식간에 휩쓸어 버린다.
우파 애국민들의 사기는 하늘을 찌르듯 했다. 도심에 집결한 인파는 광화문을 가득 메우고 서울역까지 뻗쳤다.
Save Korea는 여의도에서 그리고 강원도 춘천에서 전국 10여 곳에서 열렸다. 20,30 청년과 대학생들이 새로운 바람을 일으켜 과거 보수 집회와는 달리 바이올린을 신나게 켜고 젊은 가수들이 랩형의 애국가를 신나게 편집해서 흥을 돋웠다. 밀려든 인파는 숫자가 필요 없다. 그냥 천만 명이다.
반면 경복궁 앞에서 총동원령으로 모인 좌파 집회는 드문드문 옹기종기 초라하기만 하다. 과거 젊은 가수들의 노래는 사라지고 없다. 왜냐면 거기서 노래 부르면 반미주의자로 신고되어 미국 입국 금지될 수 있기에 겁나서이다.
이 와중에 이재명은 전남 담양 군수 유세를 갔다. 그곳은 이미 민주당이 당선 시 되는 곳에 뭐하러 갔나? 도망간 거다.
사기는 이미 떨어질 대로 다 떨어진 민주당은 이성을 완전히 잃고 국민에게 욕만 먹는 짓만 하고 있다.
내일 한덕수 권한대행이 돌아오는데 무슨 최상목을 탄핵 발의냐! 탄핵 남발이 증명되는 거다. 우리 당은 탄핵당이라는 것을 확실히 심어주는 거다. 단식도 하고 피켓 들고 거리 행진하며 몸부림치지만, 그냥 몸부림이다.
하나 보면 열을 안다고 어제 김성훈 경호차장, 이광우 본부장이 구속 기각됐다. 대통령의 영장과 구속이 불법이었다는 증명이다. 경호차장의 "대통령을 목숨을 바쳐 지키는 것이 나의 임무다"라는 당당한 말에 판사도 감복했을 거다.
여론조사기관 중 가장 공정하다는 '공정'에서 윤석열 대통령 전국 지지율이 47.5%이고 특히 호남에서의 지지율이 48.8%다. 게임은 끝난 거다.
이런 사기가 충천한 거쎈 파도에 기가 죽어 모기 목소리에 자기 편끼리 계란이나 던지고 도망 다니는 내란 선동당은 산산히 부서지는 물거품이 되어 국민의 준엄한 심판을 받을 것이다!
출처: 이희영 페이스북 2025.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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