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데일리 2011.07.22 (금)
MVNO사업자 ‘다량구매할인율’ 적용
“저렴하고 다양한 요금제 선보일 것”
스마트폰 요금제가 더욱 다양해질 전망이다. 이동통신재판매(MVNO) 사업에 대한 가이드라인이 마련되면서 업체들도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먼저 이들 업체들은 저렴한 요금제와 더불어 다양한 요금제를 내놓는다는 계획이다.
22일 통신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MVNO 사업자들은 요금제를 세분화하는 작업에 돌입했다. 누가 더 저렴하고, 다양한 요금제를 내놓느냐를 놓고 업체들의 경쟁도 한층 뜨거워졌다. 이 같은 움직임은 다량구매할인율이 확정되면서 시작됐다.
방통위는 지난 20일 발표한 MVNO 사업의 ‘도매제공 가이드라인’에서 '다량구매할인율'을 포함시켰다. 다량구매 할인이 적용되면 가입자 규모가 많아질수록 통신망 임대료를 더 많이 할인받을 수 있게 된다.
이통사들의 망을 빌려 사업을 하는 MVNO 업체들에게는 희소식이다. 가입자를 많이 유치하면 할수록 더 큰 이윤을 남길 수 있기 때문. 현재 문을 연 MVNO 사업자들은 아이즈비전과 한국케이블텔레콤(KCT), 인스프리트, 한국정보통신, 케이디씨 등이다.
..이하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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