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윤석열 대통령의 위대한 빌드업

배셰태 2025. 1. 10. 16:57

※윤석열 대통령의 위대한 빌드업

윤통은 미국이 어떻게 반응할 것인지 예상했을 수도 있다. 2년반은 이런 반응을 위한 빌드업 과정으로 볼 수도 있다.

부정선거에 대한 인지는 대통이 되기 전에 있었음은 뱅모는 이미 증언했다. 그 당시 반응이 혁명을 하자나느 것이냐고 반문했다고 했다. 대통이 되면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했지만 그가 불가능하다는 결론을 내렸을 것이다. 결국 미국의 힘이라도 활용할 수 밖에 없다는 결론에 도달했을 수도 있다.

윤통은 운이 좋았다. 러우 전쟁이 터졌다. 이는 한국의 위치를 격상시킬 수 있는 절호의 기회였다. 중요한 점은 미국은 이를 원했고 확실히 지원을 했다. 유럽의 무기로고 자리했다. 동아시아에서는 일본과의 관계를 개선하고 한일 문제를 풀었다. 동아시아에서 한미일 동맹의 강화는 대중 압박 전선에서 강력한 무기가 되었다. 한국은 미국의 가장 강력한 동맹국이 되었고 이룰 통하여 윤통은 미국의 신뢰를 쌓았다. 이런 신뢰는 트럼프 행정부에서 이어질 수 밖에 없는 국제적 환경을 읽었고 일부는 자신이 스스로 만들어낸 공간이다.

사실 국내 내치에서는 민주당이 지배하는 국회가 있는 한 아무 것도 할 수가 없었고 새로운 입법을 통한 개혁은 꿈도 꿀 수 없었다. 그런 독재 국회의 횡포의 손이 미치지 않는 국제외교분야에서 힘을 길렀고 이는 거시적으로 보면 지금의 투쟁을 위한 빌드업과정으로 이해할 수도 있다.

만약에 나의 해석이 맞다면 윤통의 국제지정학과 미국의 정치 향방을 읽는 눈은 뛰어나다고 할 수 있다. 이런 통찰은 학자적 통찰의 범위를 넘어서는 것이다. 정확한 판세를 읽고 자신의 생명을 걸고 자유와 민주를 위해 도박을 할 수 있는 용기와 능력은 입깨나 말깨나 족들이 감히 근접도 할 수 없는 영역에 있는 것들이다. 진정한 정치지도자만이 보여줄 수 있는 영역이었다.

나의 해석이 맞다면 그는 "위대한 빌드업"이라 명명해야 한다..

출처: 신창용 페이스북 2025.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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