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에 경고한 홍준표 "박근혜 탄핵전야가 그랬다"
펜앤드마이크 2024.10.28 김진기 기자
https://www.pennmike.com/news/articleView.html?idxno=89592
홍준표 대구시장이 과거 박근혜 대통령 탄핵 직전 정국으로 몰아가고 있다며 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를 "무모한 관종 정치"라고 비판했다.
홍 시장은 28일 오전 SNS에 글을 올려 "여당 지도부가 정책 추진을 할 때는 당내 의견을 수렴해 비공개로 대통령실과 조율을 하고 국민 앞에 발표를 한다"며 "지금 지도부처럼 대통령 권위를 짓밟고 굴복을 강요하는 형식으로 정책 추진을 하는 것은 무모한 관종 정치"라고 했다.
이어 "그건 자기만 돋보이는 정치를 하기 위해서 여권 전체를 위기에 빠뜨리는 철부지 불장난에 불과하다"며 "되지도 않는 혼자만의 대권놀이를 하고 있는 것"이라고 했다.
홍 시장은 여당 지도부를 이끌고 있는 한 대표를 겨냥해 "박근혜 탄핵전야가 그랬다"면서 "대통령과 당 지도부의 오기 싸움이 정국을 파탄으로 몰고간 것"이라고 했다.
홍 시장은 한 대표에게 "배신자 프레임에 한번 갇히면 그건 영원히 헤어날 길이 없다는걸 알아야 한다"고도 했다.
한 대표는 전날 서울 성동구의 한 공유오피스에서 열린 '역면접X국민의힘, 2030이 묻고 정당이 답하다' 행사에서 "제가 대통령에게 반대하는 것은 개인에 반대하는 것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한 대표는 "제가 여러 이견을 많이 내고 있다"며 "당대표로서 그게 맞는 길이라 생각하고, 우리 모두가 사는 길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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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표와 대적하라고 뽑아 줬더니 야당에는 한마디도 안하고 대통령 공격하고 여당내 분란만 일으키는구나. 철부지 난동도 정도 문제다. 천신만고 끝에 교체한 정권 망칠려고 한줌도 안되는 레밍 데리고 도대체 지금 무슨 짓을 하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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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롱나무 붉은 꽃이 지면서 우리들 꿈도 시들어 갑니다. 백날의 꿈에 불과한 그 꽃 피우려고 찬란한 봄날을 그렇게 분주히 보내셨나요? 한번 핀 꽃은 때가 되면 지는 것을 왜 몰랐을까요.
큰 권력은 모래성이라는걸 뒤늦게 깨닫을 때는 이미 늦었습니다. 모래는 움켜 쥐면 쥘수록 더빨리 빠져 나갑니다. 공수래 공수거라 했습니다. 무욕(無慾)이 대욕(大慾)이라고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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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수에 불과한 특정집단의 가노(家奴)들이 준동하면 집안에 망조가 듭니다. 작금의 사태를 우려 합니다. 레밍같은 가노들이 설치면 그 당은 더이상 존속 하기 어렵습니다. 우리가 피눈물 흘리며 되찾은 정권 입니다. 모두 한마음이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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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은 헌법상 독립기관이고 1인 城主 입니다. 계파의 졸개가 될수도 없고 되어서도 안됩니다. 지난 30여년 정치하면서 나는 계파에 들어간 일도 없고 계파를 만든 일도 없습니다.
나와 같이 일하는 사람들이나 의원들은 수평적 동지 관계이고 나는 언제나 각자의 뜻을 존중 합니다. 그래서 같이 일하던 사람이 뜻이 맞지 않아 나갈때는 잡지 않고 오는 사람 막지 않습니다.
얼마나 못났으면 3金시대도 아닌데 국회의원이 줄서서 계파 졸개 노릇이나 합니까? 그건 소신도 아니고 해바라기일 뿐이지요. 요즘 여의도 정치판을 보면 나라가 왜 혼란한지 그 이유를 알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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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과 당 지도부의 오기 싸움이 정국을 파탄...현재 당정이 박근혜 탄핵 전야와 같다
여당 지도부가 정책추진을 할때는 당내 의견을 수렴해 비공개로 대통령실과 조율을 하고 국민앞에 발표를 합니다.
지금 지도부처럼 대통령 권위를 짓밟고 굴복을 강요하는 형식으로 정책 추진을 하는 것은 무모한 관종정치입니다.
그건 자기만 돋보이는 정치를 하기 위해서 여권전체를 위기에 빠트리는 철부지 불장난에 불과 합니다. 되지도 않는 혼자만의 대권놀이 하고 있는 겁니다.
박근혜 탄핵전야가 그랬습니다. 대통령과 당 지도부의 오기 싸움이 정국을 파탄으로 몰고간 겁니다.
국내외적으로 비상국면 입니다. 나보다 당,당보다 나라를 생각해야 하는 비상시기 입니다. 부디 자중하고 힘 합쳐 정상적인 여당,정상적인 나라를 만드는데 힘을 모아 주십시오.
배신자 프레임에 한번 갖히면 그건 영원히 헤어날 길이 없다는걸 알아야 합니다.
출처: 홍준표(대구시장)페이스북 2024.10.28
https://www.facebook.com/share/p/75aHPyxNu78uVQf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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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자유일보/차명진 만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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