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과 이원석은 한통속이다!
요즘 여당 대표로서 한동훈이 자기 당의 대통령을 대놓고 공격하고 이재명과는 웃으며 만나는 도저히 이해하기 어려운 점이 한 두 가지가 아니다. 왜 그런가? 이 이유는 위 제목에 답이 있다.
한동훈과 이원석은 한통속이기 때문이다. 한동훈은 이원석을 검찰총장 시켰고 이원석은 문재인, 이재명과 한통속이다. 이원석이 그들과 한통속이라면 한동훈도 문재인. 이재명과 한통속이라는 관계가 성립된다.
이원석은 문재인, 이재명 관련 수사는 가로막고, 영부인이 김건희 여사의 간첩 최재영의 파우치 백 선물 공작에 대해서는 특별 수사팀까지 꾸려 광속도로 수사했다.
또한 삼각지를 지키며 윤 정부를 온몸으로 막으며 싸워온 상진아재 김상진과 자유연대 대표 이희범 등등 우파인사들은 구속시킨 자다.
한동훈 대표와는 연수원 27기 동기이며 절친이기도 하다. 두 사람은 검사 생활 중 늘 함께했으며 이원석은 2017년 박근혜 전 대통령을 직접 조사했다. 이원석은 대통령이 '내가 돈이나 받으려 대통령 된 줄 아느냐! 나를 더러운 사람으로 만들지 말라'고 책상을 치며 분노케 한 장본인이고, 한동훈은 30년 징역형과 벌금 1천억을 구형했다.
그땐 그랬어도 지금은 윤석열 대통령이 되었으니 천하의 도둑 이재명을 잡아 자유민주주의를 튼튼히 지켜주길 바랬다. 그 바램은 실망 그 자체다.
한동훈의 부인은 문재인 맘카페 회원이고 대깨문으로 알려졌고, 이모부는 종북좌파 NL계열 언론 프레시안의 창설자다. 한동훈은 김경율과 진중권과 친하며 원조 좌파였던 함운경도 영입해 공천을 주었다. 과거의 일은 다 지나간 일이다.
그러나 한동훈이 대표가 되어서 하는 행동은 도저히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가 없다. 여당 대표가 나경원 의원의 전화 내용을 까는가 하면 공개적으로 대통령 까는 건 뭔가?
그래서 대통령을 이겨 먹어서 어쩌자는 건가? 어느 대통령이 그런 모욕적인 공격에 공자와 같을 수 있나? 나라의 운명이 달린 문제인데.
총선이 끝나고 총선백서도 중단시키고 자유우파 투사인 장예찬과 도태우를 자른 건 또 무슨 짓이고, 좌파들이 윤석열 탄핵을 위해서 벌리는 채상병, 김건희 특검을 수용할 수 있다는 속내는 뭔가?
한동훈은 말을 잘한다. 그런데 행동은 그렇지 않다.당을 쇄신해서 윤 정권을 지키고 승리하겠다는 데 쇄신은 뭔가? 자기를 따르는 사람으로 당을 채워 윤 대통령의 힘을 빼면 승리할 수 있는 건가? 대통령실에서 하는 일 중에 못마땅한 점이 있으면 밖으로 소리 나지 않게 소통해서 해결하면 될 일 아닌가 말이다. 그러니 대통령실과 여당을 이간시키려는 조국 같은 역적이 “한동훈 파이팅”하는 것이 아닌가!
당 대표라는 자가 공개적으로 자기 당의 대통령에게 자기의 요구조건을 들의 줄 것인가? 아닌가? 를 Yes 와 No로 단답형으로 답하라니 이게 검사인가? 제정신인가! 인륜마저 포기한 막가자는 천하에 부도덕한 작태 아닌가?
이런 한동훈은 태도는 모든 자유 우파의 염원을 배신하고 자기를 키워준 대통령을 배신하는 언행임을 모르는가!
한동훈이 하고 있는 행동은 여당을 분열시키고 공멸로 가는 길이니 부디 자중하고 대통령에게 조용히 사과하고 화합하여 모든 것은 내적으로 협의하여 도둑들의 집합체인 이재명 야당을 강력하게 분쇄하여 오직 자유대한민국을 지키기를 간절히 소망한다.
출처: 이희영 페이스북 2024.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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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이 싸워야 할 상대는?
이 글을 쓰는 내 마음이 너무 아프다. 왜냐면 지금까지 나는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는 국민의힘 당에 대해 비판보다는 응원하는 글을 주로 써왔기 때문이다.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대표는 서로 밀고 끌어주는 가장 가까운 의형제 관계였다. 의형제란 형이 있고 동생이 있다. 나라로 말하면 나라를 대표하고 통치하는 대통령이고, 당을 대표하는 당 대표다. 서로서로 화합하고 힘을 합쳐 나라를 올바르게 이끌고 나가야만 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나는 윤석열 대통령도 좋아하고 한동훈도 좋아한다. 윤석열은 삼국지로 말하면 보스 기질의 유비 같고 한동훈은 영특하고 계략이 뛰어난 제갈량과 같다. 한동훈이 법무장관이 되어 하이에나 같은 야당들과 맞싸우고 제압할 때까지는 천상의 궁합이었다.
한동훈의 실수는 검찰총장을 이원석으로 강력 추천할 때부터 잘못됐다. 그로 인해 윤 대통령이 추구했던 문재인, 이재명의 수사가 2년 반이나 지연된 거다.
한동훈은 총선에서 민주당에게 참패했다. 이 결과는 윤 대통령은 거대 야당으로부터 심한 공격에 시달리게 되었다.
야당은 오직 이재명 구명만을 위해서 온갖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고 윤 정권을 어떻게든 흠을 잡아 침소봉대하며 선전 선동과 유언비어로 나라를 혼란에 빠뜨리려 하고 그중에서도 가장 약한 고리인 김건희 여사를 집중 공격하였다.
서울의 소리 이명수 같은 야바위꾼과 최재명 같은 간첩이자 사기꾼 같은 자에게 공작을 당해 저들의 특검 빌미가 되었다.
백번을 수사해도 죄가 되지 않을 혐의를 오로지 국민을 현혹해 여론 악화로 이어지게 만들었다. 지지율은 권선징악 할 때는 오르고 분열할 때 떨어진다.
한동훈 대표는 영리하고 똑똑하나 푸근함과 넉넉함이 없다. 섬뜩하리만큼 냉혈한이다. 본인의 신념은 좋으나 모든 것은 인덕에 기초해야 한다.
소위 말하는 윤,한의 갈등의 시발은 한동훈이 영입한 김경률의 김건희 여사에 대한 마리 앙투아네트 발언이다. 도저히 비교할 수 없는 말이다. 이때 한동훈은 김경률을 경고했어야 했다. 그렇다고 한동훈을 사퇴하라는 윤도 잘한 대응은 아니다. 이후 서로 만나 화합하는 모습을 보여 주어 참 좋았다. 지지율도 올랐다.
그러나 야당의 김건희 특검 공세에 수용하는 듯한 한 대표의 태도와 이재명을 만난 것도 잘못된 것이다.
더욱 잘못된 것은 대통령에 대한 독대 요청이었다. 그것도 동네방네 소문내면서 3대 요구조건을 내 걸었다. 독대는 여당 내에서 얼마든지 조용히 할 수 있는 일이다.
대통령 입장에서 한번에 다 들어주기가 어려운 조건들이다. 어쨌든 면담의 형식이라도 만나기로 했으니 서로 허심탄회하게 얘기를 나누어 화합하는 모습을 보기를 바랬다.
더 큰 잘못은 면담 전 이재명이 만남 요청에 공개적으로 화답했다. 이것은 이재명과 내통하고 이재명의 이간질로 비춰지는 행동이다. 명은 서로 만나 민생을 말하자는 건데 당장 죽을 이재명과 무슨 민생을 논하나? 민생이라면 대통령을 만나야 하지 않는가?
그렇다면 누가 적이고 누가 아군인지 분간이 안 된다. 한동훈이 싸워야 할 대상은 윤석열 대통령인가? 수없는 죄를 지고 재판 받고 있는 이재명인가? 국민만을 보고 간다는 그 국민은 어떤 국민인가?
이제 11월이면 이재명은 폭동이라도 일으킬 태세다. 한동훈은 이에 과연 어찌해야 하는가? 공생할 것인가? 공멸할 것인가? 이재명을 만나는 것이 옳은 것인가? 대통령과 반목하는 것이 옳은 것인가? 화합하기만 하면 두려울 게 없고 지지율은 자동으로 오른다. 부디 옳은 방향으로 가기를!!!
출처: 이희영 페이스북 2024.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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