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근일 칼럼 : 이재명, 집권 술책 급변경 중] 이재명·문재인·조국 위에 백낙청·함세웅? 다시 그 위 누구?
뉴데일리 2024.06.18 류근일 논설고문 / 전 조선일보 주필
https://www.newdaily.co.kr/site/data/html/2024/06/17/2024061700156.html
- [3년후 권력 장악]→[윤석열 조기 끌어내리기]
- [촛불난동→박근혜탄핵→조기대선→문재인등극]과 동일 수법
- [국힘 변절파+비좌파 언론] 부역 연합, 재등장?
- [평양것들] 수작 변경과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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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판 차베스 이재명이 매우 다급해졌다. 전략전술 급 선회 중. NL운동권 배후 최고위 대부들 지시 탓인가? [남쪽 운동권 것들] 그 위에 [평양것들]?ⓒ
■3년은 너무 길어
[이재명의 전략이 급속히 바뀌고 있다]는 관측이 나왔다. 이재명 의 전략은, ① 재판 3년 끌기 ② 3년 후 대통령 되면 끝이란 것이었다. 그런데 이 전략이 최근 갑자기, [3년은 너무 길다] 로 급변했다는 것이다.
■이재명은 차기, 조국은 차차기… 순번 지정
윤석열 정부에 대한 운동권 멘토들(백낙청 함세웅… 등?)의 전략은 처음부터 [제2의 촛불혁명]에 의한 [윤석열 타도]였다.
<김용삼 칼럼>(펜앤드마이크. 2024…/05/16)은
말했다.
"(백낙청 등은) 윤석열 퇴진 혹은 임기 단축을 추진하되, 순직해병 특검을 잘 활용하여 올해 안에 기필코 실현하라는 뉘앙스로 해석될 수 있는 발언을 내놓았다… 이재명 은 차기, 조국은 차차기로 순번까지 정리해 주었다."
또 다른 언론 <서정욱 TV> (2024/6/15)도
말했다.
"이재명의 대전략이 바뀌었다. 재판을 3년 끌어 대통령 되면 된다고 했었다… 그러다 요즘엔 [3년은 너무 길다] 로 바뀌었다."
■이재명이 기겁한 사연
왜?
※ 한동훈이 한 [헌법 84조] 해석 때문이란다.
대통령이 되기 전에 기소된 재판은, 대통령 된 후에도 그대로 진행된다는 것이다.
이재명 캠프는 기겁했다. 당황했다. 윤석열을 하루라도 빨리 쫓아내는 것만이 살길이라 결론지었다는 것이다.
※ 게다가 사법부 분위기도 심상찮게 달라졌다.
[김명수 사법부] 와 달리, [조희대 대법원장][신진우 판사] 등은 고의적 재판지연에 부정적인 인상이다.
이재명의 위증교사와 선거법 위반도, 9월이면 1심 판결이 날 것이란 관측이다.
■이러다간 다 죽어…
이재명·문재인·조국으로선, [이러다간 다 죽는다] 싶었을 것이다. NL 운동권 지도급들도 그렇게 느꼈을 것이다. 그렇다면? 당연히 [조기 탄핵만이 돌파구] 라 생각했을 것이다.
대법원에 포진한 김선수 노정희 등 저쪽 판사 들도 9월이면 앞서거니 뒤서거니 옷을 벗는다. 2심 재판부는 1심 재판이 불렀던 증인을 또 부를 수 없다. 재판 끌기 구실이 줄어드는 셈이다.
■곧, 제2 촛불 난동
위 재야 자유 매체들의 관측이 맞는다면, [제2의 촛불]은 거의 필지(必至)의 사실이다. 그렇다. 홍위병 난동이다. 제 버릇 개 주나? 이것 빼면 운동권은 없다.
■유승민·이준석·비좌파 언론, 또 유착하나
문제는 운동권의 이 기획에, 비(非) 좌파 일부가
또 가세할 것인가 하는 것이다. 극렬 혁명은 극렬파 혼자만으론 안된다. 비(非) 좌파 일부가
그들에게 속거나 자기 잇속에 따라 그쪽으로 넘어가야 극단 혁명은 성공한다.
박근혜 대통령 탄핵 때도 김무성·유승민·이준석 등 62명이 그쪽으로 넘어갔다. 비(非) 좌파 언론들도 그쪽으로 넘어갔다. 비(非) 좌파 군중 다수도 그쪽에 부화뇌동했다.
이번에 또 그럴 것인가? 그럴 경우, 일부 비(非) 좌파 한국인들은 ★정치인이든 ★언론이든 ★군중이든, [서울 최후의 날]을 불러온 가장 결정적인 변수였다고 길이 기록될 것이다.
또 해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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