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윤석열-기시다 노벨평화상 공동 수상해야] 캠벨 국무부 부장관 “북한 도발 점증, 역내 큰 우려..미한일, ‘3자 핵 억제’ 관여 있을 것"

배세태 2024. 4. 25. 12:03

캠벨 부장관 “북한 도발 점증, 역내 큰 우려...미한일, ‘3자 핵 억제’ 관여 있을 것”
VOA 뉴스 2024.04.25  안소영 기자
https://www.voakorea.com/a/7583885.html

커트 캠벨 미국 국무부 부장관이 24일 싱크탱크인 허드슨 연구소가 ‘미일 관계의 새로운 시대’를 주제로 연 대담에 참석했다.

미국 국무부 부장관이 북한의 점증하는 군사 도발을 동북아 내 주요 우려 사안으로 지목했습니다. 미한일 3국이 조만간 함께 확장억제 관여를 할 것이라고 예고했습니다.

커트 캠벨 미국 국무부 부장관이 24일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북한의 도발적인 활동과 조치들이 점점 더 많아지고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캠벨 부장관은 이날 워싱턴 싱크탱크인 허드슨 연구소가 ‘미일 관계의 새로운 시대’를 주제로 연 대담에서 인도태평양 지역의 불안 요소로 중국과 북한을 언급하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과거에는 북한이 취하는 일부 활동들이 미국이나 다른 국가들과의 대화에서 어떤 식으로든 교환될 수 있는 것들 이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나 현재 “북한은 장거리탄도미사일 등 여러 분야에서 더 큰 역량을 창출하고 개선하겠다는 의지가 분명하다”고 진단했습니다.

또한 “우리는 동북아를 비롯한 전 세계에 우려를 자아내는 북한의 도발적인 행보를 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미사일 발사뿐 아니라 우크라이나의 전장에 실질적인 영향을 미치는 방식으로 러시아를 지원하겠다고 결심하고 있다는 점도 문제”라고 지적했습니다.

캠벨 부장관은 이날 미국 핵우산에 대해 역내 일부 국가들이 제기하는 불안감도 언급하면서, 미국의 확장억제 공약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캠벨 부장관은 “가장 최근에 직접적으로 이런 문제를 제기한 국가는 한국”이라면서 “워싱턴 선언은 우리의 확장 억제력이 확고하다는 것을 분명히 하기 위한 것이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핵우산 확장 억제는 과거에도 그랬듯 지금도 분명히 적용되고 있으며, 한국에서도 성공적이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우리는 일본과 핵 억지력에 대한 양자 논의를 진행 중이며, 이러한 주제에 대해 조만간 (미한일) 3자간 관여를 할 수 있는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어느 한 국가가 (미국의 핵 억제로부터) 이탈을 고려한다면 연쇄 반응이 일어날 것이며 이는 매우 우려할 만한 일”이라고 지적하고 “우리의 약속이 확고하고 흔들림이 없다는 것을 전 세계 정상들에게 안심시키기 위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는 것이 미국의 외교 안보 정책의 중요한 요소”라고 설명했습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윤석열 한국 대통령,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지난해 8월18일 캠프 데이비드에서 정상회의에 이어 공동회견을 했다.

캠벨 부장관은 또 역사적인 캠프 데이비드 미한일 정상회의와 한일 관계 개선이 이뤄진 것을 언급하며 미한일 3국의 협력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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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 데이비드에서 “엄청나게 어려운 역사적 문제를 극복하려는 한일 양국 지도자들의 결단은 정말 놀라웠다”는 것입니다.

이어 “노벨평화상은 인도태평양에 관심을 그다지 두지 않지만 만약 전 세계에 큰 변화를 가져와 노벨평화상을 받을 자격이 있는 사람이 누구냐고 묻는다면 나는 기시다 총리와 윤 대통령이라고 말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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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미국은 긍정적인 한일 관계를 계속 유지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이를 시작으로 우리는 3국 관계에 해가 되는 일이 발생하면 조용히 관여할 준비가 돼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5일 윤석열 한국 대통령이 부산에서 사전투표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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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캠벨 부장관은 지난 4월 10일 치러진 한국의 총선 결과로 인해 한국 내에서 부정적인 한일 관계 여론이 조성되고 있다는 지적에 대해선 “알려진 것보다 한일 관계 개선을 지지하는 여론 조사 결과도 많다 “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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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이 같은 성과를 부각시키기 위한 조치를 더 취할 필요가 있으며, 미국도 물밑에서 더 많은 3자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캠벨 부장관은 그러면서 “미한일 3국이 지금의 관계 개선을 성공적으로 이어간다면 이는 미국 역내 관계에 가장 큰 효과를 가져올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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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live/DAVsodcWtkU?si=jRETAs63Hja7bI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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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nocutnews.co.kr/news/6135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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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지정학과 관련된 이슈] 노벨평화상을 받은 한국 대통령 윤석열을 탄핵시킨다고?

한국 대통령 탄핵은 국제지정학과 관련된 이슈라는 평소 주장을 뒷받침하는 화끈한 기사가 나왔다.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에 미국의 묵인 내지 방조가 있었다는 뱅모(박성현)의 주장에 전적으로 동감한다. 박근혜는 중국을 이용해 북핵을 해결하겠다는 단견이 시진핑과 천안문 망루에 서게 했고 그는 오바마 행정부의 눈 밖에 나는 계기가 되었고 다시 돌아와 사드배치니 하는 친미 행보도 오바마 행정부의 의심스러운 눈길을 지워버릴 수 없었다.

이런 워싱턴의 분위기를 파악한 조중동이 김무성 유승민 등 새누리 무리들을 규합하여 박근혜를 끌어내리는 작업이 대통령 탄핵이었다. 이런 과정에 미국은 철저하고 냉정한 묵인 내지 방관자로 일관했다.

당시 미국의 대중 전선은 형성되기 전 미국의 중국사랑의 말기였고 박근혜는 그런 미국의 세계전략구상에서 이름이 지워진 인물이었다. 그랬기에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이 가능했다.

한국 대통령의 탄핵은 그런 국제지정학적 배경 하에서 이루어졌던 사건이었다. 촛불로 끌어 내렸다고 생각한다면 동북아의 국제지정학을 몰라도 너무 모르는 무식의 소치다.

조선ㄴ들이 탄핵이 뭔지 모른다. 특히 지금의 민주당 양아치들이 이런 탄핵과 국제지정학을 연결시켜서 생각하는 것은 상상할 수도 없다. 이런 양아치들이 탄핵을 입에 올리고 게다가 조중동 특히 조선일보의 낌새가 수상하자 워싱턴이 바로 워닝을 하고 나섰다. 그리고 확실하게 쉴드를 친다.

적어도 조선은 이런 메시지를 해석할 라인도 능력도 있다. 워싱턴에 항상 귀를 대고 사는 놈들이 조선이다. 적어도 조선에게 "너네 헛튼 짓하며 죽어" 하는 강력한 메시지다.

노벨평화상을 받은 한국 대통령을 탄핵시킨다고? 민주당 양아치들도 화들짝 놀랄 것이고 특히 시진핑이 놀라자빠질 것이다. 시진핑에게 ㄷㄱㄹ를 박는 모든 친중 종중 집단들도 아닥할 것이다. 정은이는 말할 것도 없다.

출처: 신청용 페이스북 2024.04.25
https://www.facebook.com/share/p/BtXtgdit23Co2hRi/?mibextid=oFDk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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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뇌탈출 3191~2탄] 우리는 한국의 시간을 맞이할 준비가 돼 있나? 단극체제 다자주의 시대가 열렸다! 철없는 프랑스, 정신실종 독일, 늦깎이 일본은 바뀌든지 망하든지!
1부:
https://youtu.be/QpUm-H7k9uw?si=Vh-c4nkcElxlCyZT

2부:
https://youtu.be/JE6gi5Yeu6g?si=XzSIBpkFM4yXoRcX


새로운 세계질서 원리가 등장하고 있습니다. 단극체제(unipolar)인데 다자주의(multilateralism) 입니다.

이제까지 단극체제(unipolar)는 미국의 절대적 주도권과 미국 일방주의(unilateralism)를 뜻했습니다. 또한 이제까지 다극체제(multipolar)는 중국*러시아가 당당한 발언권과 입지를 가짐으로써 촉발되는 다자주의(multilateralism)를 뜻했습니다.

그런데 전혀 새로운 조합(컴비네이션)이 생겨났습니다. 단극체제인데 다자주의입니다. 이때 단극체제는 미국의 ‘물리적 힘’을 가리키는 것을 넘어, 미국이 섬기고 가꾸고 전파해온 세계질서, 가치체계, 국제규범 일체를 가리킵니다. 또한 이때 다자주의는 미국과 파트너 국가(동맹) 사이의 대등한 관계를 가리킵니다.

서방에서 다극체제(중*러의 입지 강화)를 지지해온 나라들이 있습니다. 프랑스, 독일, 일본입니다. 이중 일본은 허겁지겁 태세를 180도 바꿨습니다. 독일 역시 바꾸고 있습니다. 일본과 독일이 바뀌면 프랑스도 바뀔 수 밖에 없습니다.

단극체제 다자주의는 한국인의 시간입니다. 우리의 경우 이미 백여년 전 3.1 운동 선언문에 그 ‘단극’에 담긴 가치체계에 대한 신념과 지향성을 담고 있습니다. 그런데 과연 우리는 ‘한국인의 시간’을 맞이할 태세를 갖출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