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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페이스북, 영상채팅 기능 탑재…이통사에 악재?

배셰태 2011. 7. 7. 11:40

페이스북 7억 5000만명 돌파, 영상 채팅 기능 공개

헤럴드 생생뉴스 IT/과학 2011.07.07 (목)

 

페이스북-스카이프 영상채팅 서비스 공개

블로터닷넷 IT/과학 2011.07.07 (목)

 

페이스북 영상채팅 서비스 공개…"애플 페이스타임·구글+와 경쟁"

한국경제 IT/과학 2011.07.07 (목)

 

페이스북, 스카이프 업고 구글과 ‘맞짱’

이투데이 경제 2011.07.07 (목)

 

구글-페이스북, 영상채팅 기능 탑재…이통사에 악재?

씨앤비뉴스 경제 2011.07.07 (목)

 

통화 수익 감소하리란 예상에 이통사들 “수익원 다각화로 큰 문제 없다”

 

▲ 페이스북의 최고경영자 마크 저커버그가 페이스북의 새로운 기능들을 설명하고 있다.(출처=페이스북 라이브 동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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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글이 선보인 그룹 영상채팅 서비스 '수다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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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글로벌 업체인 페이스북과 구글이 기존 이동통신사들이 제공해왔던 음성과 영상통화를 제공하면서 통신사들의 고민이 깊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특히 스마트폰의 보급으로 무료 문자 메시지 앱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늘면서 이통사의 문자수익 감소가 심해지고 있는데다 현재 마이피플과 스카이프, 바이버(Viber) 등의 앱을 통한 무료 음성통화 사용자들도 늘고 있어 글로벌 업체의 영상채팅 서비스가 기존 이통사의 수익 영역이 갈수록 줄어드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하지만 이통사들은 수익감소는 분명 어느 정도 있겠지만 이통사 대부분이 탈통신을 천명하며 수익원을 다각화하고 있기 때문에 큰 문제는 없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SK텔레콤의 경우는 노조들의 강력 반발에도 불구하고 플랫폼 법인을 출범할 예정이며, KT는 IT컨버전스 그룹으로 탈바꿈 하겠다는 포부를 밝힌 바 있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 합병 법인 출범 초기부터 '탈통신’ 추진 조직을 신설해 교육과 유틸리티 등에 대한 프로젝트를 진행해오고 있다.

이통사 관계자는 “문자 수익 감소는 이미 상당한 기간 동안 진행돼 왔던 부분이고 주 수익원인 통신료 매출이 어느 정도 감소는 있겠지만 이미 플랫폼 사업, 클라우드 주요 수익 모델을 다각화 하는 노력을 하고 있어 큰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