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IT/과학 2011.07.06 (수)
한국모바일인터넷(KMI), 아이즈비전 등 가상이동통신망사업자(MVNO)가 속속 등장하면서 이동통신 시장에 변화가 예상되고 있다.
특히, 그동안 국내에서는 인기를 끌지 못했던 선불이동전화시장이 MVNO 등장을 계기로 성장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상당수의 MVNO가 선불이동통신 사업을 주력으로 하고 있는데다, KMI, 온세텔레콤 등 풀MVNO를 계획중인 사업자들 역시 선불시장을 놓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해외에서 선불이동전화는 보편적인 서비스로 자리잡고 있지만 국내에서는 찬밥신세였다. 요금이 일반 표준요금제에 비해 턱없이 비싼데다, 이통사들이 제대로 홍보도 하지 않아 외국인, 노인 등 일부 계층에서만 이용했다.
최근 발표된 'OECD 커뮤니케이션 아웃룩 2011'에 따르면 34개 회원국 중 우리나라의 선불(40call, 75분) 요금수준은 26위(USD PPP 기준, USD 시장환율 기준으로는 22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소량, 중량, 다량, 초다량 등 대부분 범위에서 OECD 평균보다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유독 선불요금제만 높게 나타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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