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전화 가입자 1000만명 넘었다...유선전화 점유율 30% 돌파 기염
전자신문 2011.07.04 (월)
방송통신위원회는 4일 언론에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6월말을 기준으로 인터넷전화 가입자가 천만(1,009만) 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이하 전략
ZDNet Korea IT/과학 2011.07.04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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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IT/과학 2011.07.04 (월)
인터넷전화(VoIP) 가입자 천만명 시대가 열렸다. 4일 방송통신위원회와 통신업계에 따르면 인터넷전화 가입자 수가 6월말 기준 1,009만 명을 넘어섰다. 이는 전체 유선전화 가운데 약 32.2%에 해당하는 규모다. 시장 규모(매출액 기준) 역시 2008년 2,542억 원에서 2010년 8,370억 원으로 3배 가량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2006년 본격적인 서비스가 시작된 인터넷전화는 사업초기, 저렴한 요금과 다양한 부가서비스 등의 장점에도 불구하고 인기를 얻지 못했다. 통화품질이나 070 식별번호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깔려 있었기 때문. 실제 2007년말 인터넷전화 가입자 수는 61만 명으로 전체 유선전화 시장의 3%도 채 되지 않았다.
이런 가운데 2008년 10월 방통위가 집전화 번호를 그대로 인터넷 전화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한 '인터넷전화 번호이동성 제도'를 도입하면서 가입자가 급격히 증가하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도 시행 후 2008년말 248만 명이던 가입자가 이듬해 666만 명으로 늘었고, 2010년말에는 914만 명으로 확대됐다.
이와 관련 방통위 관계자는 "인터넷전화를 통해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동시에 국민의 통신요금 부담이 경감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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