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보다 1.9배 빠른 속도, 4G를 경험하라
준비된 4G. 7월 1일 서울 전역에서 4G LTE 상용서비스에 돌입하는 SK 텔레콤이 CF에서 내세우고 있는 카피입니다. TV를 틀면 심심치 않게 나오는 CF이기도 하죠.
이를 위해 6월 30일 SK 텔레콤은 롯데호텔에서 LTE 상용화 선포식을 열고, 본격적인 4G 시대 개막을 선언했습니다. 이 날 열린 선포식에서는 한선교 국회 문방위 의원, 김충식 방통위 상임위원, 서진우 SK 텔레콤 플랫폼 사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김충식 방통위 상임위원은 “방통위는 다양한 정책들을 지원을 해드리면서 ICT 생태계의 다양한 플레이들 간의 개방과 협력을 통해서 우리나라의 ICT 생태계를 글로벌 경쟁력으로 분장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축하말을 전했습니다. 선포식 중간에는 행사장에 참석한 내빈과 가수 아이유가 LTE를 활용한 초 고화질 영상통화를 시연하여 4G 시대를 실감하게 했습니다.
4G라고 하면서 자꾸 LTE, LTE 하는데요. 이 LTE라는 것은 과연 무엇일까요?
LTE는 초고속 데이터 서비스를 가능케 하는 데이터 전용망으로 하향 최대 75Mbps, 상향 최대 37.5Mbps 속도를 제공하는 차세대 네트워크라고 합니다. 이 같은 속도는 기존 3세대 WCDMA 망 대비 하향 5배, 상향 7배 빠르며 현재 서비스 중인 와이브로 보다도 약 1.9배 빠른데요. 기존 와이브로가 그냥 커피라면 LTE는 T.O.P라고 할 수 있겠죠~!
7월 1일부터 상용화 된 LTE는 데이터용 모뎀 단말 USB와 라우터 타입 2가지 인데요. 9월 초에 LTE 스마트 폰을 2종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가장 궁금한 것이 바로 요금제일 것입니다. 이번 LTE 모뎀 전용 요금제로 월 3만 5천원에 5GB 데이터를 제공할 LTE 모뎀 35 요금제 그리고 월 4만 9천원에 9GB 데이터를 제공하는 LTE 모뎀 49 요금제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 요금제는 방통위와의 더욱 자세한 협의 후에 8월 말에서 9월 초에 중에 발표한다고 합니다.
LTE 상용화가 되면 앞으로 HD의 고화질 영상 스트리밍도 가능하게 되고 MMORPG 게임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어서 빨리 그 날이 와서 버퍼링이 없는 영상을 기대해봅니다.
두루누리 기자 - 강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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