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시안 사회 2011.06.30 (목)
[복지국가 강연 ②·사회] 김용익 미래발전연구원장
"2050년에는 우리나라 인구의 절반이 60세 이상, 환갑 노인 이상이 된다. 이것을 남의 이야기 하듯 들으면 안된다. 왜냐면 지금의 30세가 2050년에 70살이 된다. 다시 말해서 우리나라 인구의 3분의 1이 노인이라면 이 강의실에 앉은 바로 여러분이 그 노인이라는 이야기다."
김용익 미래발전연구원장은 28일 서울 장충동 프레시안 1강의실에서 열린 '고령사회와 복지국가' 강연에서 이렇게 설명하고 "여러분이 노인이 될 때는 모실 사람이 없다는 이야기다. 한마디로 30대의 여러분은 집단적으로 독거노인이 되는 것"라고 덧붙였다. 이에 청중은 쓴 웃음을 터트렸다.
김용익 원장은 노무현 정부에서 청와대 사회정책 수석비서관을 역임했으며 대통령 자문 고령화와 미래사회 위원회 위원장을 맡았다. 이 강연은 프레시안과 복지국가 만들기 운동본부가 공동으로 연 연속 강연 두 번째 강연이다.
프레시안-복지국가 만들기 운동본부 공동 강연 '복지국가, 왜 우리의 미래인가' ☞ 강의 신청하기 ☞ 연속 강연 소개 : '복지국가' 강연 듣고 연극 <돐날>도 보세요 ☞ 1회 :"부유세가 과격? 지하경제 절반만 줄여도 세금 20조" |
▲ ⓒ프레시안(최형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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