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 IT/과학 4면5단 2011.06.19 (일)
“일과 삶의 조화, 두 마리 토끼 모두 잡았습니다.”
지난 5월 경기도 분당과 서울 삼성동에 문을 연 삼성전자의 ‘스마트워크센터’. 운영 한 달째를 맞은 이 새로운 공간에는 개인과 가족의 삶의 질을 높이고 성과 중심의 업무를 추구하는 ‘스마트 워커’들이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고 있다.
스마트워크(Smart Work)는 정해진 시·공간에서 근무하는 고정관념을 탈피해 개인의 일과 삶을 조화할 수 있도록 업무 자율성을 최대한 보장한 새로운 근무 형태다. 특히 직장맘들이 일과 육아를 쉽게 병행할 수 있어 높은 관심을 얻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초등학교 이하 자녀를 둔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신청자를 접수, 약 30명을 선발해 재택·원격근무제를 운용하고 있다. 재택·원격근무자들은 철저한 성과주의 원칙을 바탕으로 정해진 출퇴근 시간 없이 총근무시간을 자율적으로 운용할 수 있다.
지난 17일 오후 경기도 분당의 삼성전자 스마트워크센터에서는 5명의 재택·원격근무자들이 기자를 맞이했다. 일반 가정의 부엌을 연상케 하는 휴게실에 둘러앉은 직원들은 금요일의 피로감은 커녕 화장기 없이도 생기 있는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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