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안철수 의원, 사이비 친윤석열...윤석열 대통령 운운은 그저 립서비스다

배세태 2023. 2. 4. 18:48

※안철수, 사이비 친윤석열

요즘 안철수는 여기저기 다니며 “윤석열 정부의 안정적 국정운영 위해 내년 총선에서 압승해야”라고 말한다. 친윤석열 행세를 하는 것이다. 그러나 과거 그의 발언을 보면 도무지 친윤석열이 될 수 없고 친국민의힘이 될 수 없다. 지난 대선과정에서 안철수는 윤석열 후보를 겨냥 "무능한 후보 뽑으면 1년 뒤 '손가락 자르고 싶다' 할 것" 이라고 말했다.

안철수는 후보 단일화를 했다. 그리고 자기가 이끌던 국민의당과 국민의힘이 합당을 했다. 이율배반적이요, 위선이다. 요즘 행보를 보면 그저 국민의힘 내에서 자기 원래 목적 달성을 위해 기생(寄生)하고자 하는 것으로 보인다. 윤석열 성공 운운은 그저 립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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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안철수는 종북, 진보, 중도, 보수를 넘나 든다.
- 안철수의 지난 10여년간 정치행보를 보면 자기가 추구하고자는 정치목표가 무엇인지 알 수 없다,
- 정체성도 알 수 없고, 정치철학도 빈곤하고 추구하는 가치도 알 수 없다.
- 그때 그때 달라요다.

2. 안철수는 국민의힘 사람이 될 수 없다
- 과거 김대중을 닮고 싶다고 했다.
- 사드배치를 반대했다.
- 골수 종북좌파 신영복을 존경한다고 했다.

3. 안철수는 친윤석열이 될 수 없다.
- 이준석 사태 시 징계를 반대했다.
- 이태원 참사의 책임을 물어 이상민 장관과 경찰청장을 해임해야 한다고 앞장 서 주장했다,
- 나경원의 불출마를 반대했다.

안철수가 당 대표가 되면 윤석열 정부와 사사건건 대립할 것이다. 안철수가 당 대표 되면 다음 총선에서 민주당에서 놀았던 중도성향의 사람들을 대거 공천할 것이다. 윤석열 정부가 성공하길 바란다면서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당원들이 싫어하는 행동을 한다. 그러면 사이비다.

출처: 전영준 페이스북 2023.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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