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나경원, 가장 중도적이라며 보수원류라 구라를 치고 있다

배세태 2023. 1. 16. 16:48

※나경원, 가장 중도적이라며 보수원류라 구라를 치고 있다

나경원은 16일 “한 번도 당을 떠나본 적 없는 보수의 원류라고 자신할 수 있다”고 말했다.나경원은 무능한 보수의 원류다. 정계입문 이후 여론의 눈치를 살피며 힘 있는 곳에만 붙어 다닌 반창고 정치를 했다.

한 회견에서 본인이 국민의힘 의원들 중 가장 중도적인 편이라고 주장했다. 가장 중도적이라고 하는 사람이 보수의 원류라고 구라를 치고 있는 것이다. 처녀가 아닌 사람이 처녀라고 구라치는 것과 같다. 화장발에 속으면 나경원같은 사람 만난다.

이어 오늘 페이스북에 “오늘은 이승만 전 대통령과  박정희 전 대통령, 김영삼 전 대통령의 묘역을 차례로 찾아뵈었다”고 말했다. 대선출마 하는 것도 아니고 민주화 운동하다가 감방 다녀온 것도 아닌데 현충원에 다녀왔다고 한다.

김경수는 감방 다녀와서 노무현이가 묻혀 있는 봉하마을을 참배했다. 문재인 위해 총대 멘 김경수 정도는 돼야 현충원에 참배할 자격이 있는 것 아닌가.

나경원은 윤석열 정부위한 답시고 윤석열 대통령이 싫어하는 짓거리만 골라 하고 있다. 현충원은 개뿔 시댁 제사라도 제대로 참여하는 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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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수레가 더 요란하다’라는 말이 있다. 지금 나경원의 행동이 그렇다. 윤핵관 타령하는 것이 윤 정부 나락에 빠트리는 것인데 윤 정부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한다.

사직서 내고 고작 찾아간 곳이 구인사다. 고작 한 말이 “스님의 말씀 처럼 시간적 여유를 갖고 찬찬히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갖겠다”는 말이다. 집구석에서도 찬찬히 자신을 돌아 볼 수 있는 데 저 멀리 구인사까지 간 것은 쇼쇼쇼를 하기 위함이다.

“미친년이 달밤에 널 뛰듯 한다”라는 말이 있다. 무슨 일이든 행동이 몹시 경솔하고 침착하지 못한 사람을 가리키는 말이다. 좌충우돌, 포플리즘 언행 등을 보면 나경원이가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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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는 결과를 중요시 한다. 더욱이 지도자는 과정이 아니라 결과를 갖고 평가한다.나경원은 보여 준 것 없는 요란만 한 빈 수레다. 박근혜가 보수를 힘들게 했다면 나경원은 국민의힘을 망치게 할 것이다.

여자 지도자한테 확 질렸는 데 또 여자 지도자 뽑아 우리가 고통 받으라고... 박근혜 탄핵 찬성하면서 나경원 지지하는 것들 인간 취급하면 안된다. 박근혜 탄핵 반대했던 사람들이 김기현 지지하면 그들이 진짜 보수원류다.

출처: 전영준 페이스북 2023.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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