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리스트 “尹·韓 본 적 없어… 통화 녹음 되는 줄도 몰랐다”
조선일보 2022.12.08 최혜승 기자
https://www.chosun.com/national/national_general/2022/12/08/J3GGZ7DVHRD65OHC4ZSLTIKBJM/
'청담동 심야 술자리 의혹' 최초 발설자 첼리스트 A씨가 8일 TV조선에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법무부장관을 본 적은 없다"고 말했다. /TV조선
‘청담동 술자리 의혹’ 최초 발설자인 첼리스트 A씨가 “그날 윤석열 대통령이나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본 적 없다”고 말했다.
A씨는 8일 TV조선 ‘탐사보도 세븐’과의 단독 인터뷰에서 남자친구에게 늦은 귀가를 둘러대느라 일부 이야기를 꾸며냈다며 이같이 털어놨다.
그는 “공연하러 청담동 바(Bar)라는 곳에 있었던 건 맞다”며 “변명거리가 없으니까 (남친에게) ‘대통령이나 법무부 장관이 있어서 내가 어쩔 수 없는 분위기였다. 중요한 분위기였다’ 이런 걸 어필하고 싶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남친한테 거짓말을 한 건데 그 통화가 녹음되는지 전혀 몰랐다”며 “이런 식으로 세상에 다 알려질 만큼 나올 줄 상상도 못한 일”이라고 했다.
해당 의혹은 지난 7월 20일 서울 청담동 고급 술집에서 윤 대통령과 한 장관이 법무법인 김앤장 변호사 다수, 이세창 전 자유총연맹 총재 권한대행 등과 심야 술자리를 가졌다는 내용이다. 김의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A씨와 A씨 전 남자친구 간 통화 내용을 공개하면서 공론화시켰고, 유튜브 채널 ‘더탐사’도 음성 파일을 공개해 논란을 키웠다.
당시 ‘윤 대통령이 동백아가씨를 불렀다’는 상황 묘사가 있었는데, A씨는 이에 대해 “동백아가씨는 (친분이 있던) 이 전 권한대행이 좋아하는 곡”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같이 계셨던 분 중 인수위 일을 하셨던 분이었던 것 같다. ‘태극기 배지를 대통령이 달아줬다’ 고 했는데, 이걸 내가 본 것처럼 이야기했다”고 밝혔다.
사진 등 당시 상황을 입증할 증거가 있냐는 질문에는 “공연하러 가는 데 사진을 왜 찍느냐”며 “악기 연주할 때 핸드폰은 (악기) 케이스에 둔다”고 답했다. 또 이번 일로 도마에 오른 인물들에 대해 “다 모르시는 분들이니까 죄책감 많이 든다”고 말했다.
한동훈 법무부장관(왼쪽)과 김의겸 더불어민주당 의원./조선DB
이 의혹은 A씨가 지난달 경찰에 “전 남친을 속이려고 거짓말한 것”이라는 취지의 진술을 하면서 거짓으로 드러났다. 이후 김 의원은 “의혹을 공개적으로 처음 제기한 사람으로서 윤 대통령 등 관련된 분들에게 심심한 유감을 표한다”면서도 “다시 그날로 되돌아간다 해도 저는 다시 같은 질문을 하지 않을 수 없다”고 했다.
한편 한 장관은 지난 2일 이번 일과 관련해 김 의원과 더탐사 관계자를 허위 사실 유포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 30여장 분량의 고소장에는 김 의원이 사전에 더탐사 측과 공모했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한 장관은 서울중앙지법에 같은 이들을 상대로 한 10억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도 제기한 상태다.
=====================
■[성창경TV] 첼리스트가 밝힌 그날의 '청담동 술자리' 상황...“尹·韓 본 적 없어, 통화 녹음 되는 줄도 몰랐다”
(성창경 전 KBS 공영노동조합 위원장 '22.12.08)
https://youtu.be/3vyucocXb0Q
■[최병묵의 팩트] 김의겸 버티자 첼리스트 나섰다
(최병묵 TV조선 객원 해설위원/전 월간조선 편집장 '22.12.09)
https://youtu.be/i-yX-ISXnqQ
청담동 술자리 의혹이 진정되지 않자 최초 발설자인 첼리스트가 직접 나서 '거짓말'임을 분명히 했다.
■경찰, 김의겸과 더탐사 사전공모 밝히는데 수사력 집중한다!
(송원재TV '22,12.09)
https://youtu.be/TTV0Xsr8rTQ
김의겸이 사전 허위사실 몰랐다며 왜 10억 배상(민사)인지 명예훼손(형사)인지 계엄령 같다며 발뺌하자 첼리스트가 12윝 8일 TV조선과 인터뷰 통해 자신의 통화를 짜깁기 편집했다고 반박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김의겸, 한동훈한테 민·형사 고소 당한게 분해서 정신분열증 증세 보이고 있네
지금은 "저강도 계엄령" 상태라는 민주당 김의겸 의원의 "지금이 평시냐?"고 묻고 있다. 그럼 국민이 묻겠다. 그럼 지금 전시상태인가?
국민을 선동해 불안한 사회를 몰고 가려는 민주당 대변인 김의겸 의원! 발언이 위험수위를 넘었다고 생각하지 않나. 국회의원의 발언이 이래도 되는가?
https://www.chosun.com/politics/2022/12/08/C7JAJGPE4NG4HEQ34QFP6VZCGI/
'시사정보 큐레이션 > 국내외 사회변동外(2)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영장보다 뇌물 1억 늘었다… ‘이재명 최측근’ 정진상 구속기소■■ (9) | 2022.12.09 |
---|---|
‘술자리 의혹 제기 팩트 체크 부족’ 지적에 김의겸 “지금은 ‘저강도 계엄령’ 상태, 한동훈은 계엄사령관” (4) | 2022.12.09 |
부패한 도둑, 문재인과 이재명 일당을 잡아들이는 요즘 하루하루가 기쁘고 즐겁다 (6) | 2022.12.08 |
역시 평시에는 법이 총이다...윤석열 대통령은 인기 없는 조선의 태종이 되어야 (4) | 2022.12.08 |
[데일리안/공정(12월5~6일)]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 5개월 만에 40% 돌파…화물연대 '법과 원칙' 대응, 통했다 (6) | 2022.12.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