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굿바이! 이준석

배세태 2022. 10. 6. 20:59

※굿바이! 이준석

지난 1년 5개월 양의 탈을 쓰며 늑대노릇을 한 어물전 망신 시킨 골뚜기 이준석.미꾸라지처럼 돌아다니며 보수우파의 물을 흐린 참새 주둥아리 이준석. 이제 굿바이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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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이준석이가 결국 ‘정진석 비대위원회’를 상대로 한 가처분 신청 재판에서 패배했다. 그가 제기한 당헌개정안 효력 정지 가처분, 비대위 설치·비대위원장 임명·비대위원 임명 등 3건의 가처분 신청에 대해서는 모두 ‘각하’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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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만큼 이준석을 극렬하게 비판한 사람은 없었을 것이다. 이준석이가 당 대표 되기전부터 지난 1년 5개월동안 신랄하게 비판해 왔다. 그 이유는 딱 두가지 ‘정체성’과 ‘싸가지’ 때문이다.

정체성이 부족하면 싸가지라도 있든가 싸가지가 없으면 정체성이라도 확실하든가. 참새 주둥아리 이준석은 둘 다 결여되었다.

이준석은 과거 행적을 보면 보수우파의 가치와 철학을 구현할 정치인이 아니라 진보좌파의 세작 노릇을 할 작자로 생각했다. 이정희를 존경하고 노무현을 닮겠다고 하며,노회찬의 화법을 배우고 김종인의 정치기술을 배운 놈이다.

존경과 배움의 대상이 보수우파와 국민의힘 지지자들이 제일 싫어하고 증오하는 놈들이다. 그런 작자가 보수우파 청년정치를 대변할 수 없으며 보수우파 진영과 국민의힘 혁신을 선도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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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판과 악담은 다르다. 그는 지난 2년동안 진영 혁신을 위한 비판과 조언보다는 파괴를 위한 악담과 극언을 일삼았다. 오늘도 이준석은 덩어리진 권력과 싸웠다고 망언을 했다. 덩어리진 권력을 문재인과 이재명 일당이 아닌 자기가 당 대표로 있던 국민의힘 출신 윤석열 대통령을 지칭한 것이다.

정체성이 이럴진데 ‘싸가지’가 좋을 리 없다.‘싸가지’는 정치행위를 위한 태도에서 나오는 것이다.그의 과거 정치이력과 각종 인터뷰에서 행한 언행을 보면 ‘사이다’같은 말로 들리지만 공산독재자들의 선동왜곡과 다를 바 없는 거짓 투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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꺼진 불도 다시봐야 한다. 이참에 이준석을 보수우파 정치무대에서 몰아내야 한다. 향후 보수우파를 팔아  국민의힘내에서 설칠 공간을 만들어 주지 말아야 한다. 싸가지 없게 행동하면 어떤 결과를 얻게 되는지 성상납건으로 감방보내고 해당행위로 제명시켜야 한다. 부모뻘되는 사람들한테 대못 박는지 즐겨했듯이 이준석도 가슴에 피멍이 들게 해야 하며 피눈물 흘리게 해야 한다.

윤석열 정권 비판과 견제는 당연하다. 그러나 이준석과 그 추종자들에게 맡기면 안된다. 내부의 적이기 때문이다. 권력에 대한 견제와 감시도 보수우파와 국민의힘 가치에 맞는 사람들이 해야 한다. 그게 자유민주주의와 절차민주주의의 구현이다.

사람은 절대 고쳐 못쓴다. 이준석같은 놈한테 적용되는 이야기다. 앞으로도 계속 이준석 OUT이다.

출처: 전영준 페이스북 2022.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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