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이 물귀신 작전을 구사하고 나섰다...김건희 여사와 자신이 동시에 특검을 받는 이른바 '쌍특검'을 들고 나온 것이다

※이재명이 물귀신 작전을 구사하고 나섰다...김건희 여사와 자신이 동시에 특검을 받는 이른바 '쌍특검'을 들고 나온 것이다.

얼마나 기가 막히면 김기현 의원이 "전과 4범 이력의 이재명 답다"고 꼬집었겠는가. 이건 검찰 소환 조사에 응하지 않겠다는 거다.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하고 민주당 전당대회에 출마한 것은 방탄용이라는 사실이 적나라하게 드러난 셈이다.

이제는 아예 당 자체를 방탄용 정당으로 만들기위해 의총을 열고 소환조사 거부를 당론으로 채택하려는 황당한 움직임까지 보이고 있다. 가관이다.

경고하는데 국회의원 보궐선거와 당헌개정 등을 거치며 쌓인 방탄용 이미지가 더 굳더져서 이재명 본인은 물론 당도 구제불능 상태에 놓일 수 있다.

정말 김건희 특검이 필요하다면 그건 이재명 사건과 분리해 추진하면 될 일이다. 아무 연관도 없는 사건과 결부시켜 쌍특검 하자는 건 하지말자는 것이나 다를 바 없다. 치졸하고 추악하다.

단언컨데 그런 물귀신 작전으로는 법망을 빠져나갈 수 없다. 오랏줄을 받으시라.

출처: 고하승 페이스북 2022.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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