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의 기자회견] 김일성의 사자후(獅子吼)였다
어제 이준석의 기자회견은 언어유희(言語遊戱)와 말장난의 진수성찬(珍羞盛饌)이었다. 이준석의 기자회견은 히틀러가 연단 위에서 독일이 못사는 것은 유대인놈들 때문이라 몰아내야 한다고 증오심을 불러 일으켜 당을 장악한 모습을 보는 것 같았고, 김일성이가 북한에 진주해 반대파를 반동주의자, 분파주의자, 반민족주의자로 낙인찍어 주민들에게 맹목적 반감을 일으키게 한 사자후(獅子吼)를 보는 것 같았다.
일부 이준석 팬덤들의 환호는 증오심에 사로잡힌 히틀러와 김일성의 맹종주의자들의 모습을 재현해 주었다. 눈물까지 흘렸으면 이준석에게 엄청난 힘이 되었을테데 하는 생각도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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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는 작년 6월7일 전당대회 직전 이준석에 대해 1945년 33살 김일성이가 북한에 진주했을 때 북한 주민들은 열광하게 하는 모습을 보는 것 같았다며 신랄하게 비판한 바 있다. 당시 북한 젊은이들은 김일성의 말에 나이든 머저리 꼰대 아저씨들은 기존 꼰대 아저씨들에 반감으로 젊은 김일성에 환호했다. 그 결과가 오늘의 북한이다.
작년 전당대회때 이준석에 대해 ‘김정은 위원장 모셔야 할 듯’이라며 그의 정체성에 대해 비판한 바 있다. 어설픈 대응이 오늘의 이준석을 만들었다. 필자는 이준석은 보수우파의 고름이라고 도려내야 한다고 수차례 언급했다. 그 결과가 오늘의 국민의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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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이준석은 성상납과 증거인멸교사로 징계를 당해 이루어진 조각상이다. 기자회견에서는 일언반구도 없었다, 오로지 윤석열과 윤핵관 타령뿐이었다. 이준석과 동년배인 젊은 기자들은 이준석은 성상납 부분에 대해 질문도 하지 않았다. 윤석열과 윤핵관만 까면 성상납도 증거인멸교사, 거짓말, 위선 모든 것이 용서되는 형극이다. 이준석은 마적단 출신인 김일성이가 독립투사인양 행세한 것처럼 같은 모습을 보여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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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은 조직에 충성하는 국민의힘 불태워야한다고 했다. 불타고 남은 정당은 김일성의 사교집단으로 변한 북한과 같이 되는 것이다. 이준석은 남한내 반민주당 이석기 추종자들이 세작이 되어 열광적으로 뒷받침하고 있다.
이준석만이 청년이 아니다. 이준석 정도의 청년은 보수우파내 수없이 많다. 이준석을 내쳐야 한다. 조직은 내부의 적 때문에 망한다. 분명 이준석은 국민의힘과 보수우파의 적이다. 국가수호 차원에서 이준석을 제거해야 한다. 빨갱이들의 악랄함에는 악랄함으로 대응해야 하듯이 종북좌파의 물을 먹은 이준석에게는 악랄하게 대응해야 한다.
출처: 전영준 페이스북 2022.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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