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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인터넷주소 'IPv6' 시험 가동...주소 40억배 더 많아진다

배셰태 2011. 6. 10. 14:05

차세대인터넷주소 'IPv6' 시험 가동...주소 40억배 더 많아진다

http://www.etnews.co.kr/201106090220

전자신문 2011.06.09 (목)

 

새로운 인터넷 주소체계 `IPv6`에 대한 시험 가동이 9일 오전 9시(한국시간)까지 전세계 인터넷에서 24시간동안 실시됐다. 이번 시험에는 구글과 페이스북, 마이크로소프트 등 기업들과 인터넷 관련 기관, 연구소 등 수백 곳이 참여했다.

IPv6은 기존의 주소체계 `IPv4`로 더 이상 인터넷 주소를 할당할 수 없게 됨에 따라 마련됐다.두 가지 체계 모두 `영어문자열.com` 같은 도메인 이름이 아니라 컴퓨터가 인터넷을 통해 다른 컴퓨터를 찾을 때 쓰는 숫자 주소를 구성하는 방법이다. IPv6을 사용하면 이전 체계에서보다 약 40억배 더 많은 인터넷 주소를 할당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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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v6 데이, 인터넷시즌2 진입 현재까지 "이상무"
http://www.etnews.co.kr/news/detail.html?mc=m_015_00001&id=201106080194

전자신문 2011.06.09 (목)

 

인터넷 시즌2를 준비하기 위한 IPv6 글로벌 테스트가 8일 일제히 진행됐다. 일부 인터넷 사이트 접속 지연 우려가 나오기도 했지만 인터넷 표준화 기구인 인터넷소사이어티(ISOC) 주최로 열린 망 연동 테스트 ‘World IPv6 Day’에서는 특별한 문제점이 노출되지 않았다.

임준형 한국인터넷진흥원 책임연구원은 “8일 오전 중 잠시 국내 트래픽이 20MB 정도로 늘어났지만 큰 문제점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World IPv6 Day’는 현행 인터넷주소(IPv4)의 신규 할당 중지에 따라 IPv6망간 인터넷 연결 시 발생되는 문제를 해결하고 이를 공유하기 위한 전 세계적인 행사다. 이날 테스트에는 우리나라 ISP 3개사와 네이버·다음 등 포털업체가 참여했고, 구글·페이스북·야후·아카마이 같은 주요 인터넷기업과 하버드대학, 미국 주요 정부기관도 적극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테스트는 미국 시각으로 8일 0시, 한국 시간으로 오전 9시부터 24시간 동안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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