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2020년 서해 공무원 北피살 사건] “목격자를 없애라”■■

배세태 2022. 6. 25. 14:45

※“목격자를 없애라”

2020년 9월에 있었던 해수부 공무원 피살사건을 다시 수사 한단다. 2년 전부터 생각했던 바를 써본다.

첫째; 해수부 공무원은 도대체 왜 바다에 들어갔는가?
둘째; 그 장소에 있던 한국 선박과 정부는 왜 그를 구하지 않았나?
셌째; 북한군은 왜 한국국민을 총으로 쏘고 시체를 불태웠는가?

나는 이 세가지 물음을 놓고  그 공무원은  바다에서 일어난 어떤  중대한 비밀을 알고 있는 “목격자” 이기 때문에 쫓기다가 바다로 뛰어 들었다고 본다.

그것이 아니라면 그 자리에 있던 한국 배가 그 공무원을 구원하지 않을 리유가 없다.  분명 죽이라는 어떤 압력을 받았기에 자기 동료가 빤히 죽는걸 보면서도 모른 체 한 것이다. 그리고 한국 해경 역시 얼마든지 그를 구조할 수 있었음에도 무조건 죽이라는 압력을 받았기에 그냥 내버려 둔 것이다.

문재인은 자기 국민을 죽이고 비난을 받을 지언정 그 공무원이 살아서 불어 댈 증언이 더 두려웠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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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북한군에 대해서는 우리가 잘 안다. 문정부는 그를 월북자라고 하지만 북한군은 절대로 월북자를 죽이지도 않으며 내쫓지도 않는다. 월북자는 일단 받아들였다가 쓸모없으면 그대로 돌려보낼지언정 사살하고 시체까지 불태우지는 않는다.

그러나 김정은은 국제적으로 살인자라는 비난 받을걸 각오하고 전 세계가 지켜보는 가운데 한국국민을 사살하고  화염방사기로 태웠다. 정은이가 국제적 비난을 무릎 쓰고 득보다 실이 훨씬 더 큰 이런 무서운 짓을 강행한 원인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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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문정부로부터 남-북 간에 바다에서 일어난  무서운 비밀을 알고 있으니 무조건 죽여 달라는 살인 청부를 받았기 때문이라고 본다. 그것이 아니라면 정은이는 자기의 이미지 관리를 위해서라도 오히려 한국국민을 구원하여 잘 대접해서 돌려보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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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말하지만 그 해수부 공무원은 문재인 정부의 어떤 역적질을 숨기기 위한 “목격자 사살” 을 당한 것이다. 있지도 않은 김정은의 사죄문 까지 위조하여 발표하는 문재인 정권이 철저한 살인자다.

만약 김정은과 짜고친 고스톱이 아니라면 문재인이 감히 김정은의 이름을 걸고  사죄문을  위조할 엄두도 못 냈을 것이다..또 김정은이는  자기가  남조선 국민을 살인하고  남조선에 사죄를 했다고  공개한 것을 보고 지금까지 가만 있었을 이유가 없다.

출처 : 김태산 페이스북 2022.06.25
(전 체코주재 북한무역회사 대표/남북함께국민연합 상임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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