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검수완박법안/국무회의 의결 공포] 문재인은 문재인만의 길을 선택했다

배셰태 2022. 5. 4. 19:22

※문재인은 문재인만의 길을 선택했다

그는 언제나 그랬던 것처럼 자기자신의 보신을 위해 흑역사의 길로 정치를 마치게 되었다. 민심을 얻어야 승리하는 것을 모르고 검수완박으로 자신의 적폐를 덮을 수 있다고 생각하다니 이런 분을 믿고 따른 민주당 지도부가 참으로 딱하다. 이번 일은 지난 노무현 탄핵의 역순이다.

임박한 지방자치선거를 앞두고 이런 무지막지하고, 후안무치하고, 안하무인의 입법독재를 감행하다니 자신의 안위 밖에는 안중에 없다. 이것은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는 일이고 문재인 정권은 흑역사로 종지부를 짝었다.

아! 님은 갔다. 어느 국민도 문재인의 버리지 않았다. 국민은 지난 대선에서 이재명 지사를 버리지도 않았다.지금까지 국민들은 민주당을 한번도 버린 적이 없다. 그런데 그들은 제발이 져려 검수완박의 방탄복을 입고 민주주의에서 도주했으며 초라한 입법독주의 초조한 배수진을 치다 탄금대에서 자멸하고 말았다.이들이 바로 그 유명한 386에서 시작하여 586으로 비만해진 권력집단의 폐족의 행태이다. 그들은 오만과 독선의 자폐이다.

양산은 그의 휴식처가 이미 아니다. 그는 지금 임란의 선조가 되어 두만강을 건너갔다. 조선백성을 버리고 의병을 버리고 자신의 안전과 평화를 찾아 나섰으나  성난 민심을 만나 제 몸 하나를 건사하기 힘들게 되었다. 그 누구도 아닌 그들 스스로 몰락을 선택했다. 그 누구도 그들을 버리지 않았으나 스스로 민심을 버리고 민주주의를 버리고 독재자들이 가는 그길 자업자득의 감옥으로 스스로를 유폐하고 그 감옥으로 뚜벅뚜벅 잘도 걸어 들어갔다.

180석의 저 성난 설국열차는 천길 낭떠러지로 달려가는 데도 누구하나 브레이크를 밟는 이가 없었다. 이것이 저들의 진면목이다. 적나나이다. 임기 며칠을 남기고 그들은 무거운 갑옷을 입고 야반도주의 길을 나섰으나 십리도 못가서 주저 앉게 될 것이다.

출처: 김영환 페이스북 2022.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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