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도널드 트럼프와 조 바이든의 실체■■

배세태 2022. 3. 29. 14:35

※[러-우 전쟁] 도널드 트럼프와 조 바이든의 실체

웃는 얼굴로 친근한척 하면서 실제로는 두들겨 팼던 사람. 또다른 사람은 상대를 살인자 전쟁 범죄자라고 연일 공격하고 있으나 실은 졸라 챙겨주고 좋아라 빨아제끼고 있는 사람. 트럼프와 바이든의 이야기다.

트럼프 시절이었다. 트럼프는 푸틴과 친하게 지내려 했고 시진핑이와는 다르게 대했다. 푸틴과는 척을 지지 않으려고 했으므로 겉으로는 대립각을 거의 세우지 않았다.

그러나 실상은 달랐다. 트럼프는 미국에 세일석유 개발에 열을 올렸고 유가는 올라갈 기미가 보이지않았다. 50달러대를 쉬이 올라가지 못하는 유가로 인해 중동의 산유국은 감산하니 어쩌니 하면서 눈물의 세일을 하며 연명하였고, 석유와 가스를 팔아먹고 사는 러시아로서도 죽을 지경이었다.

겉으로 친한척 했지만 라이트 레프트 어프컷트로 연일 푸틴을 두들겨 패고 있었던 트럼프. 러시아는 이로인해 돈을 모으기가 어려웠으니 전쟁은 꿈에도 생각하기 어려웠다.

트럼프가 낙선하고 바이든이 대권을 잡으면서 상황은 반전되었다. 이제 더이상 세일석유를 파내지 못하게 막았다.석유가스를 팔아먹고 사는 푸틴은 호시절을 맞았다.

유가는 하루가 다르게 올라갔다. 푸틴은 기지개를 펴고 왕창 돈을 벌어들였다. 돈이 생기니 욕심도 생기는법. 우크라이나가 삐딱하니 손좀 봐줘야겠다고 생각한 것일까. 기어이 전쟁은 터지고 말았다.

바이든은 겉으로는 푸틴을 향해 죽일놈 살인자 전쟁범죄자라고 대놓고 까고 있지만. 글쎄다. 푸틴이 전쟁을 할수 있도록 밑밥을 깔아주고 뒤로는 푸틴에게 선물을 왕창 퍼담아 주고 있는 사람은 다름아닌 바로 바이든인 것이다. 겉과 속은 다르다. 내눈에 읽히는 역설적 장면이다.

출처: 신유현 페이스북 2022.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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