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육사총구국동지회 안보 칼럼] 주사파(공산주의자)의 실체를 폭로하고 국가전복 준동을 경계하자

배세태 2022. 3. 19. 20:04

※육사총구국동지회 안보 칼럼 7탄(3.19) 주사파의 실체를 폭로하고 국가전복 준동을 경계하자

부정선거에도 불구하고 우파의 단결로 기적적으로 자유체제를 지킬 수 있었다. 우리는 자유체제를 견고하게 지키려면 적과 주사파의 실체를 알아야 한다. 4.15총선에서 주사파는 정체성을 감추고 국회의원 70명을 배출하고, 3천 개의 좌파 단체가 암약해도 주사파를 연구하는 우익 단체도 없다.

주사파가 말하는 ‘통합과 협치’는 ‘좌우 합작 통일전선전술’이다. 힘이 떨어지면 숙이고 들어와서 숙주(자유체제)를 죽이려는 시도다. 공산주의 족보와 공산주의자의 비밀을 모르고 협상하면 반드시 당한다.

제비 한 마리가 왔다고 봄이 온 것이 아니다.

정권교체가 되고 국가가 정상화 될 때까지는 수많은 시련을 이겨야 한다. 적을 알아야 위태롭지 않다. 국가 파탄과 부정선거 범인인 주사파의 진지는 그대로 있다. 주사파의 실체를 안다면 지금 우리는 축배를 들 때가 아니다. 자유체제의 급소를 장악하고 있는 주사파의 실체를 제대로 파악하고 대비해야 한다.

하나, 주사파 관련 용어를 재정립하자.

용어가 본질을 정의하고 지배한다. 역사는 집단이 기억하는 과거 사실을 현재에 유리하게 해석하는 기술, 용어 정의는 현재 일어나는 일을 차후 활동에 유리하도록 프레임을 짜는 기술이다. 많은 국민이 주사파를 인식하도록 용어를 재정립해야 한다. ‘주사파’는 ‘북한 지령을 받는 남한 공산주의자’, 4.15 총선에서 주사파 운동권 70명의 의원

을 배출한 더불어민주당은 ‘제2기 남로당’이라고 불러야 국민이 재인식을 한다. 이번 대선에서 주사파가 이재명을 중심으로 결집을 했다. 이재명이 계속 정치를 한다면 이재명을 ‘주사파의 수괴’로 불러야한다. ‘위장평화주의자’를 ‘적화통일 동참세력’으로 불러야 한다. 용어가 정확해야 국민이 인식하고 경계한다.

둘, 주사파 계통과 반역 행위를 정리하여 폭로하자.

‘북한 지령을 받는 남한 공산주의자’인 주사파의 골수 언어는 반미자주, 미군철수, 전작권전환, 종전선언, 평화협정이다. 그들의 공통 언어는 대남적화다. 미군철수와 전작권환수가 먹히지 않자, 문재인은 평화카드에 종전선언을 몰래 섞어서 순방국 71개국과 로마 교황청에 가서 종전선언 영업을 했다. 주사파와 북한 노동당은 일심동체다.

넓은 의미의 주사파는 김일성 주체사상을 공부하고 신념화되어 북한을 모국으로 보고 있고, 주체사상에 명시된 그들의 신(神)인 백두혈통에 충성을 하는 게 그들의 꿈이다. 그들은 점조직으로 활동하기에 그들의 숫자는 제대로 알 수 없다.

좁은 의미의 주사파는 김일성 장학금을 받고 지금도 다양한 분야에서 리더로 일하는 자들이다. 골수 주사파는 오로지 북한을 위해서 일을 하는 자들로 분야별로 전국을 장악했다. 주사파의 진지는 견고하게 보여도 윤석열 정부가 법치만 부활하면 그대로 해체할 수 있다.

셋, 반미 주사파 인명사전을 만들자.

노무현 정권은 특별법으로 ‘대한민국 친일반민족행위진상규명위원회’를 만들고 을 발간했다. 정신적 테러를 감행한 홍위병 역할을 했다. 민족과 국가를 위해 헌신한 인사마저 친일로 몰아서 매장을 시켰다. 그 후손마저 친일 프레임에 엮어서 활동을 위축시켰다.

전두환 정부에서 공산주의 7대 비밀을 발간하고 현역 군인을 대상으로 공산주의 비판 교육을 했듯이 윤석열 정부는 안보 차원에서 주사파를 정리할 TF를 구성하고 국가보안법으로 골수 주사파는 의법 처리해야 한다. 정권을 잃은 주사파는 진영을 재정비하고 어떤 형태든 공격할 것이다. 그 공격의 축을 무너뜨리려면 주사파 실체를 국민이 알게 해야 한다.

이제 눈에는 이로 돌려주어야 한다. 주사파 인명사전에 공산주의 족보와 그들이 한 짓을 소상하게 정리해야 한다. 1921년 임시정부 시절, ‘조선독립동맹’으로부터 광복 전후 남한에서 활동한 박헌영의 남로당, 1980년 초 북한 단파방송 라디오를 들으며 매년 1만명 이상을 북한 공산 전사로 키운 전대협, 그들이 6.29 선언 이후 민노총과 전교조는 진지를 구축하는 과정, 90년 후반에 주사파 세포들이 다양한 분야로 침투하는 과정까지 1부로 정리하고,

2부는 90년 후반부터 주사파 무리는 그람시의 진지전을 학습하고, 비상 통신망을 갖추고 각자의 진지에 있다가 19대 대선 때 문의 캠프에 합류하여 신경조직(조직별 컨트롤)을 담당했던 과정부터, 모든 선거조직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했던 과정, 촛불정변 이후에 주사파가 청와대 비서실을 장악하고, 빠른 속도로 적화작업을 했던 과정과 주사파를 원격 통제했던 원탁테이블의 실체, 3천 여개의 좌파 단체의 활동까지 정리해야 한다.

주사파 집단의 활동 정리가 끝나면 주사파 개별적 행적을 정리하면 그게 주사파 인명사전이다. 편년체(編年體)로 연대별로 주요 반역 행위와 그에 가담한 반역자를 정리, 전대협 의장단의 편성과 역대 의장, 국회에 진출한 70명의 주사파, 그리고 국가 예산을 뜯어먹은 주사파 단체, 주사파 정권에 부역한 자까지 총정리를 해야 한다. 주사파 인명사전 발간에는 주사파에서 전향한 인물과 주사파를 오랜 기간 연구한 전문가를 기용해야 한다.

넷, 주사파의 4대 전술(통일전선, 용어혼란, 실체교란, 폭로전술)을 폭로하라.

1)통일전선 전술은 유리하면 적화 목적을 위해서 좌우 합작(2중대 건설)으로 대적의식을 말살하고, 불리하면 통합과 협치를 들고나와 숙주를 교묘하게 죽이려고 한다. 2)용어 혼란전술은 프레임 씌우기와 교묘한 말장난으로 우매한 다수의 지지를 얻고 환심을 사는 수단이다. 주사파의 평화는 대남적화 상태를 말한다. 3)실체 교란(이중혼란, 가짜 뉴스)은 가짜 뉴스로 진짜를 공격하는 전술이다. 4) 폭로전술은 약점을 잡아 인질로 만드는 전술이다.

지금 국민의힘 의원 중에 지금도 부정선거가 없다고 하는 의원들, 이번 대선에서도 이중적 태도로 단결을 방해한 의원, 소극적이고 정체성이 모호한 의원들은 주사파의 4대 전술에 이미 당하여 인질 상태로 보면 된다.

윤석열 정부가 안보와 민생을 먼저 챙기면서 민심을 얻고, 새로운 인물 편성으로 개혁을 시도해야 한다. 주사파 해체 없이는 대한민국의 자유체제 위기는 반복된다.//

2022년 3월 19일, 육사총구국동지회 안보 칼럼

출처: 박필규 페이스북 2022.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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