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TBS/KSOI(2윌18~19일): ARS] 이재명 43.7% vs 윤석열 42.2%…李, 6주 만에 오차범위 내 우위

배세태 2022. 2. 21. 11:20

이재명 43.7%vs윤석열 42.2%…李, 6주 만에 오차범위 내 우위[KSOI]
이데일리 2022.02.21 송주오 기자
https://m.edaily.co.kr/news/read?newsId=01482566632232816&mediaCodeNo=257menu

이재명 전주 대비 3.3%p 상승…윤석열 1.3%p 하락
응답자 98.7% '투표하겠다'…1%만 '투표 안할 것'
'후보 계속 지지' 84.1%…'바꿀 수 있다' 13.5%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를 오차범위 내에서 앞선다는 조사 결과가 21일 나왔다. 6주 만에 오차범위 내에서 이 후보가 앞선 것이다.

여론조사업체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TBS 의뢰로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실시한 정기 주례조사 결과 이 후보는 43.7%, 윤 후보 42.2%를 기록했다. 이 후보는 전주 대비 3.3%포인트 상승한 반면 윤 후보는 1.3%포인트 하락했다. 이에 따라 오차범위 내 선두도 이 후보로 바뀌었다.

이어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는 5.8%,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 2.7%, 허경영 국가혁명당 대선 후보 1.7%, 김동연 새로운물결 대선 후보 0.4% 순으로 집계됐다. ‘기타 다른 후보’는 0.5%, 부동층은 2.8%로 나타났다.

이 후보는 20대와 50대에서 두 자릿수 상승을 기록했다. 20대는 10.5%포인트 오른 34.0%, 50대는 10% 포인트 상승한 53.8%를 기록했다. 지역별로도 서울(45.0%)에서는 9.6%포인트 올랐다. 공략지역인 TK와 PK도 모두 상승세를 탔다. TK에서는 7.0%포인트 상승한 32.4%, PK는 6.1%포인트 올라 38.4%로 집계됐다. 다만 광주·전라에서는 6.7%포인트 하락한 61.5%로 떨어졌다.

반면 윤 후보는 광주·전라에서 12.3%포인트 급등하며 27.7%의 지지율 기록했다. 광주 복합쇼핑몰 유치 공약 등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다만 서울과 자영업층, 중도층, 20·50대 등에서 지지율이 빠졌다. 특히 서울에서는 9.7%포인트 하락하며 36.5%를 기록했다.

대선 투표 의향을 물은 결과, 응답자 98.7%가 ‘투표하겠다’고 응답했다. ‘투표할 생각이 없다’는 응답은 1.0%에 불과했다.

지지 후보 교체의향 질문에는 응답자의 84.1%가 ‘계속 지지’라고 대답해 전주대비 3.0%포인트 하락했다. ‘바꿀 수도 있다’는 응답은 1.8%포인트 오른 13.5%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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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조사는 무선(100%) 자동응답방식으로 이뤄졌고 응답률은 9.4%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나 KSOI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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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까지 여론조사 종합 트렌드.

올해 들어와서는 이재명 고정, 안철수하락, 윤석열 상승 추세 고착. 최종득표는 안철수 추가 하락, 윤석열 추가 상승으로 마무리 될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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