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펜앤드마이크/PNR(2월3~4일): ARS] 윤석열 44.3%, 이재명 38.0%, 안철수 7.4%...尹, 6.3%p 오차범위 밖에서 우세

배세태 2022. 2. 4. 20:06

[펜앤여론조사] 윤석열 44.3%, 이재명 38.0%, 안철수 7.4%...尹,오차범위 밖에서 우세
펜앤드마이크 2022.02.04 양연희 기자
http://www.pennmike.com/news/articleView.html?idxno=51414

당선 예상자 윤석열 49.0% vs. 이재명은 41.1%...오차 범위 밖에서 윤 우세
국민의당 지지층 66.2%, 윤석열 지지...지난주보다 8.1%p 상승
국민의당 지지층 중 안철수 지지율 24.3%에 불과
유권자 72.0% “TV 토론 결과와 상관없이 현재 지지하는 후보 계속 지지”
무당층 47.8% “TV 토론회 결과 따라 지지 후보 결정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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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대선후보 지지도에서 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를 오차범위 밖인 6.3%p 차이로 앞지르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당선 예상 후보를 묻는 질문에서도 윤 후보가 오차범위 밖인 7.9%p 차이로 우세했다.

펜앤드마이크 등이 여론조사업체 ㈜피플네트웍스리서치(PNR)에 의뢰해 지난 3~4일 전국 유권자 2,001명을 대상으로 20대 대통령 선거 여론조사를 시행한 결과, 대선 후보 5자 대결 지지율 조사에서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 44.3%,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38.0%,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 7.4%, 허경영 국가혁명당 후보 3.0%, 심상정 정의당 후보 2.9% 순으로 나타났다.

윤 후보 지지율은 광주·전남북을 제외한 전국과 40대와 50대를 제외한 전 연령층에서 이 후보보다 높게 나타났다. 지역별로 윤 후보와 이 후보 지지율은 서울(42.7% 대 38.0%), 경기·인천(42.9% 대 36.4%), 대전·세종·충남북(43.8% 대 33.1%)으로 나타났다. 윤 후보 지지율이 가장 높은 대구·경북에서는 55.3%, 부산·울산·경남 54.1%에 달했다. 반면 광주·전남북에서 이 후보 지지율은 63.8%, 윤 후보는 24.4%였다.

성별 지지율은 윤 후보가 남녀 모두에서 높게 나타났다(남성: 윤석열 43.7% 대 이재명 39.3%, 여성: 윤석열 44.9% 대 이재명 36.9%).

이번 여론조사는 펜앤드마이크, 프라임경제신문, 미래한국연구소, 고성국TV, 이봉규TV가 ㈜피플네트웍스리서치(PNR)에 공동으로 의뢰해 2월 3~4일 이틀 동안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2,001명을 대상으로 조사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2%p, 응답률은 10.3%였다. 조사방법은 무선 자동응답 전화조사(ARS)로 2021년 10월 말 기준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기준으로 성, 연령, 지역별 가중치(림가중)를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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