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세등등하던 이재명이 시간이 갈수록 쪼그라 들고 구차해 진다
성남시장 두번에 경기도지사까지 해서 정치도 좀 알고 개인기도 뛰어 나다는 이재명은 왜 알면 알수록 비호감인 인물이 되고 있는가? 욕설 때문에? 아니다.
이재명은 잔머리가 좋다. 소소한거 가지고 크게 부풀리는데 능하고 몇명 안되는 잘 복종하는 충신들을 데리고 개인기를 발휘할 수 있다. 조그마한 중소기업 하나 정도 어떻게 운영해 볼 실력은 된다는 뜻이다.
이런 사람들 특징이 뭔가 하면 사람을 잘 안 믿는다. 본인이 자기 말을 뒤집는 소소한 기술로 성장했기 때문에 사람에 대한 의심이 많다. 그래서 아주 초창기 부터 같이 해온 사람들만 데리고 일을 한다. 이재명의 경우에는 정진상이나 이번에 문제가된 배씨 등이다. 이사람들은 이재명이 변호사 사무실할 때 사무장, 직원이던 자들이다. 그러니까 30년전 사람들.
이런식의 조직운영은 작은 조직일때는 어느정도 효율을 보여줘서 잘 돌아가는 것 처럼 보이지만 조직이 커지기 시작하면 감당이 안된다. 여기저기에서 사고치는 자들이 나타난다. 유동규가 그 사례에 해당한다.
지금 민주당 선대위도 정진상 같은 비선 인물들이 주력이고 나머지 170명이나 되는 의원들은 SNS에 이재명 칭송글이나 올리면서 놀고 있다. 정진상 같은 자들은 뒤에 숨어서 이재명을 보필하는데 능하지만 앞에 나서서 할 수 있는 일이 아무것도 없다. 그러니 모든 일은 이재명이 직접 챙긴다. 이재명이 하루종일 핸드폰을 들여다 보고 있는 이유다.
이런식으로 조직을 운영하면 조직이 어디로 튈지 아무도 모른다. 오직 이재명 만이 그걸 알기 때문에 이런조직은 시간이 가면 갈수록 불안해 진다. 이재명측은 요즘 갑자기 문재인이 안 도와 준다고 불만이 많은데 문재인 입장에서도 이재명이 뭘 어떻게 할지 예측이 안되니까 도와 줄래야 도와 줄수가 없다. 하루는 문재인 정부 치적을 이용해 먹고 그 다음날은 죽기로 비판을 해대니 어느 장단에 춤을 추겠냐는 말이다.
설날이고 해서 이재명 조직에 피가되고 살이되는 덕담 해줬다. 선물은 안 보내줘도 된다.
출처: 이창원 페이스북 2022.01.30
https://www.facebook.com/100000047569438/posts/5237695729575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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