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윤석열 당선되어 대장동 파면 겁나는 사람들이 많구나...안철수는 민주당이 띄워주는 작전주 거품■■

배세태 2022. 1. 9. 19:27

 

 

※윤석열 당선되어 대장동 파면 겁나는 사람들이 많구나

이준석은 윤이 들어오기 전부터 당원이 선출한 당대표였고, 윤후보는 아무 세력 없이 홀로 입당했는데, 이준석과 대놓고 척을 지면 이준석을 돕는 무리들의 공격까지 감당해야 하는 더 큰 리스크를 얻게된다.

체급도 안맞는 이준석이 방해된다 해서 대놓고 척을 지면, 윤후보가 리더십 있다는 소리를 듣게 될까? 사임 요구한다고 물러날 돌재앙도 아니고, 그때부턴 아예 작심하고 윤석열을 디스하며 피해자 코스프레에 최선을 다할거다. 사임요구한 의원들 중에는, 그걸 노리고 일부러 갈등을 키운 사람들도 있다.

당내에 확실한 윤석열 편은 아무도 없다. 그저 당선 가능성에 줄선 사람들 뿐이다. 그쯤에서 마무리하고, 함정에서 잘 빠져나온거다. 예송논쟁을 자꾸만 돌출시키는 이들은 의도적인거다. 정권교체가 우선이고 이재명 공격이 우선인데, 왜 이준석과 손절하는지 아닌지에 집중해야 하나.

이걸 부추기는 일부 유튜버들은 문정권 도우미라 본다. 이재명 아들 성매매 공격에 집중하지, 왜 이준석 성상납을 부각시키냐는거다. 그 중, 강용석은 민주당 악재가 터질때마다 본질을 흐리는 이슈로 물타기하며 결론은 흐지부지한게 한두번이 아니다.

선동에 다들 말려들어서 윤석열에 실망했다며 지지철회 그러고들 있다. 아니 윤석열에게 실망해서 지지철회하면, 이재명은 마음에 든다는 건가? 윤석열 후보 본인의 가족문제도 아니고, 다 해명되고 나니 이젠 또 이준석과의 관계 설정이 맘에 안든다고 윤 지지철회? 그러니 지지율이 계속 떨어질 수 밖에.

좌우가 합작해서 각본 짜놓고, 윤지지율 상승할만하면 태클걸고 내부에서도 악재를 만들어내 윤지지율 떨어지게 만들면서, 선거때만 되면 안철수 띄워주는 민주당에 호응하는 우파인사들이 지금 윤후보 탓을 하며 안철수와 단일화가 답이라고 선동한다.

안철수는 민주당이 띄워주는 작전주 거품이고, 과거 40석에서 비례3석으로 쪼그라든게 현주소다. 그러니 본인이 아쉬워서 숙이고 들어와 손내밀면 받아는 줘도, 이쪽에서 먼저 단일화 언급하며 지지율 올려주는건 패착이다.

출처: 김지혜 페이스북 2022.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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