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뉴데일리/PNR(12월24~25일)] '다자 대결' 윤석열 41.1% VS 이재명 40.4%…'당선 예상' 尹 42.1%, 李 46.7%

배세태 2021. 12. 26. 15:11

[뉴데일리 여론조사] '아내 경력' 윤석열 41.1% VS '아들 도박' 이재명 40.4%… 0.7%p 차 초접전
뉴데일리 2021.12.26 노경민 기자
https://www.newdaily.co.kr/site/data/html/2021/12/26/2021122600061.html

'도박·성매매 의혹' 등 이재명 아들 논란에도… 윤석열 3.1%p↓, 이재명 0.5%p↓
호남, 경기·인천 제외 전 지역서 尹 우세… 60대 제외한 전 연령층서
李 앞서'당선 예상' 윤석열 42.1%, 이재명 46.7%… 尹 4.2%p↓, 李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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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후보가 차기 대선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후보를 0.7%p차로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윤석열 후보의 우세가 이어지고 있지만 이재명 후보와의 격차는 지난 조사(3.3%p)보다 2.6%p 좁혀졌다. 지난 3주간 양 후보간 격차는 10.4%p → 3.3%p → 0.7%p로 접전을 벌이고 있다.

윤석열 41.1% VS 이재명 40.4%

뉴데일리 의뢰로 여론조사업체 PNR(피플네트웍스리서치)이 지난 24~25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석열 후보는 41.1%, 이재명 후보는 40.4%로 집계됐다. 윤 후보는 지난 주 대비 3.1%p, 이 후보는 같은 기간 0.5%p 떨어졌다. 두 후보 간 격차는 0.7%p로 오차범위(6.2%p) 내였다. 지난 조사 때 격차(3.3%p)보다 2.6%p 좁혀진 것이다.

여야 주자 간 양강체제가 이어지면서 '제3지대' 후보군 지지율은 여전히 낮게 조사됐다.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전주 대비 0.1%p 오른 3.7%에 머물렀다. 심상정 정의당 후보 전주보다 0.5%p 떨어진 2.8%였다. '지지하는 후보 없음'은 4.8%(0.9%p↑), '기타' 3.7%(1.4%p↑), '잘 모름' 1.6%(0.1%p↓)였다.

尹 지지율 서울, 경기·인천, 대전·세종·충청 등서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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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40대, 70대 제외한 나머지 연령층서 지지율 하락

'당선 예상' 윤석열 42.1%, 이재명 46.7%

당선 예상과 관련해서는 윤 후보는 42.1%, 이 후보는 46.7%로 일주일 새 판세가 뒤집힌 것으로 조사됐다. 윤 후보는 전주 대비 4.2%p 떨어졌고, 이 후보는 같은 기간 2.2% 올랐다. 심 후보는 1.6%(0.2p%↓), 안 후보 2.9%(2.2p%↑)였다. '지지하는 후보 없음'은 2.3%(0.1%p↓), '기타' 3.0%(1.9%p↑), '잘 모름' 1.5%(0.7%p↓)였다.

지지후보에 대해선… 76.7% '계속 지지', 20.0% '바꿀수도'

이번 조사는 뉴데일리 의뢰로 PNR이 지난 24~25일 이틀 동안 전국 만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유무선 자동응답 전화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휴대전화 RDD 90%, 유선전화 RDD 10% 비율로 피조사자를 선정했으며, 최종 응답률은 5.3%,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조사완료 후 2021년 10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를 기준으로 지역별, 성별, 연령별 가중값을 부여(림가중)했으며, 자세한 조사 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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