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긴 터널 뚫고 나온다…스마트폰·태블릿 PC 시장 잡는다
한국경제 경제 2011.05.25 (수)
스마트폰과 태블릿PC 등 스마트기기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지난달 1000만 가입자 시대를 연 스마트폰 시장은 올해 안에 가입자 2000만을 넘어설 전망이다.
태블릿PC 시장 또한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애플의 아이패드와 삼성의 갤럭시탭으로 양분되어 있는 시장에 올해 상반기부터 LG전자를 비롯한 여러 기업의 태블릿PC가 속속 출시될 전망이어서, 기대감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삼성경제연구소에 따르면 국내 태블릿 시장 규모는 2011년 120만대, 2012년 300만대 이상으로 성장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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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교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4세대 통신 즉 LTE(Long Term Evolution) 시대 도래, 스마트폰 대중화 가속화 등이 LG유플러스에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정 연구원은 "LG유플러스의 ARPU 증가율은 앞으로 3년간 연평균 5% 이상 가능할 전망"이라며, "이에 따른 연평균 매출액 증가율은 9.3%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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