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오늘부터 4일간 여론조사 시작···1·2일 모바일 투표, 3·4일 전화투표 돌입
펜앤드마이크 2021.11.01 조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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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원희룡·유승민·윤석열·홍준표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가나다순). (사진=연합뉴스)
국민의힘 최종 대통령선서 후보자 선출을 위한 마지막 여론조사가 1일부터 4일간 진행된다. 그 세부 사항은 다음과 같다.
국민의힘에 따르면 여론조사는 모바일 투표(1~2일)와 전화투표(3일~4일)로 진행된다. 여기에는 국민의힘 선거인단 명부에 등재된 책임당원을 비롯해 3·4일 일반 국민 1천500명을 상대로 한 여론조사가 진행된다. 당원 및 일반국민 반영 비율은 각각 50%다.
1~2일 간 진행되는 모바일 투표의 경우, 오전 9시부터 오후5시까지 진행된다. 본인 명의 핸드폰으로 투표문자가 발송되는데, 이를 통해 접속후 투표하면 된다. PC로도 접속가능하다.
3~4일 간 진행되는 전화(ARS) 투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전화 투표는 모바일 투표를 실시하지 못한 당 선거인단을 비롯해 일반 국민을 상대로 한다. 전화투표의 경우 4인 후보자(원희룡·유승민·윤석열·홍준표)가 무작위로 제시되며 이들 중 한명을 선택하면 된다. 전화 투표를 놓치더라도, 2번의 전화 투표 기회가 부여될 예정이다.
여론조사는 4개 여론조사 전문기관을 통해 진행된다. 국민의힘은 본선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맞붙었을 때 양자 대결을 전제로 한 4지선다형 방식으로 경쟁력 조사를 실시한다.
국민의힘은 지난달 8일 4명의 2차 컷오프 통과 후보자들의 명단을 발표한 이후 10월11일 광주·전남·전북 지역에서 첫번째 토론회를 시작, 지난달 31일까지 총 10회의 토론회 일정을 마무리한 상태다.
한편, 국민의힘 최종 대선 후보자 선출을 위한 여론조사 결과는 오는 5일 오후 2시 서울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 홀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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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의 새 당사가 위치한 서울 여의도의 남중빌딩 모습. 2020.10.05(사진=국회사진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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