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데일리 여론조사] 윤석열 31.6%, 이재명 26.3%, 홍준표 14.8%, 이낙연 12.2%
뉴데일리 2021.09.24 김상현 기자
http://www.newdaily.co.kr/site/data/html/2021/09/24/2021092400073.html
윤석열, 호남·경기·인천 제외한 지역과 20대·40대 제외한 연령층서 1위
이재명, 호남·경기·인천·40대 지지율 선두… 20대 지지율은 홍준표 27.2% 1위
윤석열 vs 이재명 '양강 구도'
.
차기 대통령 적합도 조사에서 윤석열 후보와 이재명 후보가 2강 구도를 공고히 하는 모양새다. 윤석열 후보는 '고발 사주' 의혹에도 지난 10일 조사보다 4.0%p 상승했고, '화천대유' 의혹의 중심에 선 이재명 후보도 지난 조사에 비해 3.2%p 올랐다. 홍준표 후보는 2.6%p 하락했지만 3위를 유지했고, 하락세를 보인 이낙연 후보가 4위를 차지했다.
다만 '화천대유' 의혹이 '공익사업'이라는 의견(24.1%)보다 '특혜 의혹 사업'이라는 의견(56.8%)이 압도적으로 많아 향후 실시되는 여론조사 결과가 주목된다. '고발 사주' 의혹과 관련해서는 '국기문란'이라는 의견(38.7%)과 '야당 후보 흠집 내기'라는 의견(40.1%)이 팽팽히 맞섰다.
윤석열 31.6%, 이재명 26.3%, 홍준표 14.8%, 이낙연 12.2%
뉴데일리와 시사경남 의뢰로 여론조사업체 PNR(피플네트웍스리서치)가 지난 23일 하루 동안 전국 유권자 1059명을 대상으로 차기 대통령 적합도를 조사한 결과, 윤석열 후보가 31.6%로 1위를 기록했다. 이재명 후보는 이보다 5.3%p 낮은 26.3%, 지난 10일 조사에서 17.4%를 기록했던 홍 후보는 소폭 하락한 14.8%로 3위, 이낙연 후보는 2.3%p 하락한 12.2%로 4위에 그쳤다. 그 뒤로는 유승민(3.0%), 추미애(2.4), 최재형(2.1%), 안철수(1.3%), 심상정(1.2%), 박용진(0.3%) 후보가 따랐다. '그외 인물'을 꼽은 답변은 1.5%, '없음' 은 2.7%, '잘모름·무응답'은 0.6%로 나타났다.
..이하 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