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일보 경제 2011.05.20 (금)
상용화 예상보다 빨라질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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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한국의 배터리 산업 경쟁력이 세계 최고 수준이어서 상용화에 강점이 있고, 전기차용 배터리 가격도 향후 큰 폭으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됐다. 이에 따라 정부가 2013년 전기차 상용화를 목표로 아파트와 상가, 주유소 등에 대대적으로 충전 인프라를 갖출 경우 전기차 보급이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한호 LG화학 연구위원은 최근 한국부품소재투자기관협의회 주최로 열린 ‘전기차 시장이 가져올 산업 패러다임 변화’세미나에서 “현재는 전기차용 배터리 사업이 신산업이어서 고정비가 많이 투자되지만 향후 전기차 생산이 본격화되면 비용이 낮아질 것”이라며 “2020년 전기차용 배터리 생산비용을 현재의 3분의 1 수준으로 낮추는 것이 충분히 가능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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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자동차 시장의 전시장’격인 북미 시장도 친환경차의 무게중심이 전기차로 빠르게 옮아가고 있다. 지난해말부터 판매에 들어간 닛산의 전기차 리프는 현재 주문이 2만대나 밀려 있고 제너럴모터스(GM)도 2012년에 전기차 볼트의 생산 규모를 당초 계획(4만5000대)보다 30% 늘어난 6만대로 책정했다. 현대자동차도 최근 자체 기술로 개발한 첫 경형 전기차인 블루온을 지난해 선보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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