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뉴데일리/PNR 여론조사(9웥10~11일)] 차기 대통령 적합도: 윤석열 27.1%, 이재명 23.1%, 홍준표 17.4%, 이낙연 14.5%■■

배세태 2021. 9. 12. 15:56

[뉴데일리 여론조사] 윤석열 27.1%, 이재명 23.1%, 홍준표 17.4%, 이낙연 14.5%
뉴데일리 2021.09.12 김상현 기자
http://www.newdaily.co.kr/site/data/html/2021/09/12/2021091200002.html

뉴데일리·시사경남·PNR 10~11일 여론조사… "文정권 교체" 52.1% vs "與 재집권" 39.2%
.

 

차기 대통령 적합도 조사에서 윤석열 예비후보와 이재명 후보의 2강 구도가 유지된 가운데 홍준표 후보의 약진이 눈에 띄었다. 홍 후보는 선두권인 윤석열·이재명 후보의 하락세를 틈 타 지지율이 6.3%p나 오르며 3위를 기록했다. 압도적인 20대의 지지율이 상승세를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윤석열 후보와 이재명 후보는 동반하락했지만 이 후보의 하락폭이 커 두 후보간 격차는 더 벌어졌다. 이낙연 후보는 지난주보다 소폭 상승했지만 4위로 밀려났다.

윤석열 27.1%, 이재명 23.1%, 홍준표 17.4%, 이낙연 14.5%

뉴데일리와 시사경남 의뢰로 여론조사업체 PNR(피플네트웍스리서치)가 지난 10~11일 전국 유권자 1003명을 대상으로 차기 대통령 적합도를 조사한 결과, 윤 후보는 27.1%로 1위를 기록했다. 이재명 후보는 이보다 4.0%p 낮은 23.1%, 지난 3~4일 조사에서 11.1%를 기록했던 홍 후보는 17.4%로 급상승하며 3위로 부상했다. 이낙연 후보는 0.7%p 상승했지만 4위로 처졌다.

그 뒤로는 추미애(3.3), 유승민(3.1%), 최재형(2.6%), 심상정(1.4%), 정세균(1.3%), 원희룡(1.0%), 박용진(0.8%), 안철수(0.7%) 후보가 따랐다. '그외 인물'을 꼽은 답변은 1.4%, '없음' 은 1.7%, '잘모름·무응답'은 0.6%로 나타났다.

윤석열, 서울·영남·고령층 vs 이재명, 경기·충청·호남·40대…20대는 홍준표 
(중략)
.

'내년 대선에서 정권 유지를 위해 여당이 재집권해야 한다'는 의견은 39.2%였고, '정권교체를 위해 야당이 집권해야 한다'는 의견은 52.1%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유무선 자동응답 전화 조사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휴대전화 RDD(무작위 추출) 85%, 유선전화 RDD 15% 비율로 조사했다. 최종 응답률은 3.0%,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조사 완료 후 지난 6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지역별·성별·연령별 가중값을 부여(림 가중)했다. 여론조사 관련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