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뉴데일리/PNR 여론조사(9웥10~11일)] 양자대결: 윤석열 38.9% vs 이재명 33.3%…홍준표 34.7% vs 이재명 35.4%■■

배세태 2021. 9. 12. 16:05

[뉴데일리 여론조사] 양자대결서 윤석열 '뚝심', 홍준표 '약진'…여권 후보와 막상막하
뉴데일리 2021.09.12 김상현 기자
http://www.newdaily.co.kr/site/data/html/2021/09/12/2021091200001.html

'양자대결' 윤석열 38.9% vs 이재명 33.3%… 윤석열 41.9% vs 이낙연 29.8%
'양자대결' 홍준표 34.7% vs 이재명 35.4%… 홍준표 36.6% vs 이낙연 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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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대통령 선거 가상 양자대결에선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의 '뚝심'이 단연 돋보인다. '고발 사주' 의혹이 불거졌지만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이낙연 후보 모두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주 조사에서 이낙연 후보와 큰 격차로 처졌던 국민의힘 홍준표 후보 역시 이재명 후보와 접전 양상을 보이며 약진했고, 이낙연 후보와 대결에선 앞섰다.

뉴데일리와 시사경남 의뢰로 여론조사업체 PNR(피플네트웍스리서치)가 지난 10~11일 전국 유권자 1003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석열 후보와 이재명 후보의 양자대결에서 윤 후보는 38.9%, 이 후보가 33.3%를 기록했다. 두 후보의 격차는 5.6%p로 오차범위(±3.1%p) 안이다. 지난 조사에선 4.3%p 차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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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수도권과 영남권에서 우세…이재명, 호남과 강원, 충청 등에서 우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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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대결' 홍준표 34.7%, 이재명 35.4%... 홍준표 36.6%, 이낙연 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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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후보와 이재명 후보 간 가상 양자대결에서는 두 후보가 초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조사됐다. 홍준표·이재명 간 양자 대결에선 홍 후보가 34.7%, 이 후보가 35.4%였다. 홍 후보는 서울과 영남권에서 이 후보는 호남과 충청권에서 강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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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조사는 유무선 자동응답 전화조사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휴대전화 RDD 85%, 유선전화 RDD 15% 비율로 피조사자를 선정했다. 최종 응답률은 3.1%였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조사 완료 후 2021년 6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를 기준으로 지역별·성별·연령별 가중값을 부여(림가중)했다. 자세한 조사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