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전국지표조사(8월30~9월1일)] 보수진영 대선주자 적합도 윤석열 22%-홍준표 19%

배셰태 2021. 9. 2. 16:49

보수진영 대선주자 적합도 윤석열 22%-홍준표 19%
스페셜경제 2021.09.02 원혜미 기자

https://www.speconomy.com/news/articleView.html?idxno=3079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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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29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부동산 정책 공약을 발표한 뒤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4개 여론조사기관이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는 전국지표조사 여야 대선후보 적합도에서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이 처음으로 두 자릿수 수치를 기록했다.  보수 진영 대선주자 적합도에서도 큰 폭의 상승세를 보이며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뒤를 바짝 따라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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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지표조사 누리집 갈무리 ※ 이미지를 누르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1일까지 전국 성인 1012명을 대상으로 여야 대선주자 적합도를 조사(신뢰 수준 95%, 표본오차 ±3.1%포인트)한 결과, 이재명 경기지사가 25%, 윤 전 총장이 19%,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와 홍 의원이 각각 10%를 기록했다.

1주일 전 조사와 비교해 이 지사와 윤 전 총장은 1%포인트 빠지고 이 전 대표는 변동이 없었지만 홍 의원은 3%포인트가 올랐다.

보수 진영 대선주자 적합도는 윤 전 총장 22%, 홍 의원 19%, 유승민 전 의원 10%,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5% 차례였다. 1주일 전보다 윤 전 총장은 3%포인트가 떨어졌지만 홍 의원은 7%포인트가 오른 결과다.

진보진영 대선주자 적합도에서는 이 지사가 31%였고 이 전 대표는 16%로 나타났다. 이어 박용진 민주당 의원, 심상정 정의당 의원, 정세균 전 총리,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3%로 동률이었다.

이번 조사는 국내 통신 3사가 제공하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로 진행했으며 응답률은 27.1%였다. 자세한 내용은 전국지표조사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누리집을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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