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의 싸가지...경선버스 고칠 생각도 능력도 의지도 없다

배셰태 2021. 8. 21. 17:16

※이준석의 싸가지

맞는 말도 싸가지 없게 하면 사람들의 반감을 산다. 유시민이 대표적이다. 요즘에는 이준석이가 유시민 뒤를 이어가고 있다.

싸가지는 ‘싹’과 ‘아지’가 합쳐서 이루어진 말이다. 동물의 새끼나 작은 것을 가리키는 접미사 ‘아지’가 ‘싹’과 결합하여, 싹이 막 나오기 시작하는 처음 상태인 싹수를 일컫는 말이 되었다. 좀더 쉽게 이야기하면 ‘가망이 없다.’, ‘희망이 없다’라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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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은 말문 닫은 지 하루도 못돼 주둥아리 나불거리는 병이 또 도졌다. 오늘 방송에서  "버스에 앉았더니 운전대가 없다"면서 "대선 경선버스를 8월 말에 출발시키려고 기다렸더니 사람들이 운전대를 뽑아가고, 페인트로 낙서하고, 의자 부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일견 그럴 듯한 말이다. 지지자들은 이런 사이다 같은 말 들으면 환호할 것이다. 그러나 이런 맹한 지지자들에 둘러쌓이면 망한다. 노무현도 그랬고, 유시민도 그랬다. 또한 박근혜도 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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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은 왜 운전대가 없어졌는지 모른다. 왜 페인트로 낙서되어 있는지 모른다. 운전수가 운전대 지킬 생각은 하지 않고 페이스북에 글이나 쓰고 방송에나 나가 인터뷰나 하니 운전대가 작살 난 것이다. 그새 못 참고 주둥아리 나불거리는 병이 경선버스를 고장난 버스로 만들어 버린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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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북좌파들처럼 지 잘못은 하나도 없고 매사 남탓이다. 버스가 망가졌으니 고쳐서 다시 출발해야 한다. 이준석은 경선버스 고칠 생각도 능력도 의지도 없다.

‘나는 국대다’,‘비전토론회’같은 이벤트 쇼쇼쇼를 할 것이 아니라. 운전도 잘하고 정비도 잘할 경험 많은 운전사 새로 뽑는 공모부터 하는 것이 급선무다. 국민의힘 당원과 그 대선후보들은 이준석이가 운전하는 버스 탔다가는 몰살 당 한다.

* 지난 전당대회 전후 이준석 옹호하는 글과 반대로 국민의힘 게시판에는 모두 이준석 비판하는 글만 있다.

출처: 전영준 페이스북 2021.08.21
https://m.facebook.com/story.php?story_fbid=3696686633766466&id=1000027549635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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