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2020년 한국 4.15 총선 부정의혹] 서울 시내 곳곳 "부정선거 진상을 규명하라" 시위 열려

배세태 2021. 8. 15. 11:30

[포토]서울 시내 곳곳 "부정선거 진상을 규명하라" 시위 열려
파이낸스투데이 2021.08.14 인세영
http://www.fn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62020 

"시민들, 부정선거가 명백한데 윤석열과 최재형은 도대체 뭘 하고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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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욱 국투본 대표가 "자유민주주의를 지키자"라고 시민들에게 호소하고 있다

415총선 부정선거 의혹과 관련된 증거가 나오면서 서울 시내 곳곳에서 현 정권을 규탄하는 시위가 펼쳐졌다. 서울 강남역과 서초동 법원 입구, 광화문 등 서울 도심 곳곳에서 "부정선거는 사형" 이라는 구호를 외치는 시민들이 거리로 뛰쳐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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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전 미래통합당 대표가 강남역 부정선거 진상규명 시위 현장을 찾았다. 

국투본을 비롯한 많은 시민단체와 모임들은 이날 2시 부터 강남역에 모여 부정선거 의혹을 투명하게 규명할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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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 2명의 시위를 무려 수십명의 경찰들이 포위하고 있다

이날 민경욱 국투본 대표를 비롯해서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 경선에 나선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 대표, 안상수 후보, 박찬주 후보, 심동보 후보 등이 시위에 동참하여 부정선거 의혹을 진상규명하라고 촉구했다.  한편 이날 강남역에는 약 1000여명의 경찰이 동원되어 1인시위를 못하도록 방해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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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규TV에서 취재를 하면서 1인 시위를 하고 있다

한명의 시민에게 서초경찰서 소속으로 알려진 경찰들 4-5명이 달려들어 필사적으로 시위 참여를 막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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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의 통행을 막고 있는 경찰들 

이들 경찰은 대형 스피커 수십개를 장착한 경찰 차량이 시민들의 1인 시위가 들리지 않도록 큰 소리의 경고방송을 지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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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시위 및 통행을 막고 있는 서초경찰서 소속 경찰

이날 시민들은 거리 곳곳에서 경찰과 대치하면서 의사표현의 자유와 통행의 자유 등 헌법적인 권리를 막은 경찰과 몸싸움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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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시위자에게 4-5명의 경찰이 달려들어 통행을 막고 있다

이날 시민들은 "부정선거 소송 재검표에서 증거가 나온 마당에 윤석열, 최재형 후보들은 도대체 뭐하고 있느냐" 라면서 진실을 외면하는 후보는 대통령이 될 수 없다라며 비판의 목소리를 쏟아냈다.